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1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영도구 소속 관리감독자, 현업근로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 이영주 차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필요성, 산업재해 발생사례 및 대응방안 등 유형별 사고 사례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의 이해도를 높혔으며 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안전모, 안전화 등 안전장비 착용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영도구 관계자는“지난 1월 29일부터 시작된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대진단 실시 상황과 더불어 중대재해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전한 영도를 만들어 나가고 작업자 스스로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항상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중소규모 사업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자가진단으로 안전수준을 개선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대비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발전협의회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2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2일 간 동삼1동 관내 전역을 순회하며 관내 주민들의 무병과 번영, 행운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삼1동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동삼1동 전 유관단체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동삼1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사물놀이 문화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아미르 풍물패’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가정과 기업체, 식당가를 순회하며 동삼1동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전통문화의 의미를 계승했다. 윤경달 발전협의회장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풍물패 여러분과 유관단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동삼1동 주민들 모두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말 그대로 정말 값진 갑진년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지역주민의 복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를 가지게 되어 주민들이 같이 흥겨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갑진년 새해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모든 주민들이 하시는 일이 다 잘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여성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여성축구교실을 신규 운영한다. 이번 여성축구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만20세 이상 축구에 관심 있는 여성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정원 30명이 모일 때까지 선착순 수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부산광역시부산진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부산광역시부산진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급증하는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여 야간 소음 불편, 새끼 고양이 발생 및 유기 등의 민원 해결을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TNR 사업(Trap-Neuter-Return)이란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길고양이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하여 중성화수술 후 원래 포획한 장소에 풀어주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 말까지 실시하며, 올해 동래구에서 계획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600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및 집단서식지 등 관련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래구 일자리경제과로 전화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여 건강하게 다 함께 잘사는 동래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은 지난 6일 새마을금고(이사장 권영필)로부터‘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백미 10kg 89포(2백23만원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이웃을 도왔던 미풍양속에서 유래된 나눔 운동으로 명장1동 새마을금고는 올해도 어김없이 저소득가정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권영필 명장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역의 의미있는 나눔 활동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영심 명장1동장은 “좀도리 운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명장1동새마을금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4일에는 취약계층을 위한‘찾아가는 가위손’이·미용 재능기부 사업과 30일 홀몸 어르신의‘효 생신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일 이용원(대표 박수열)의‘찾아가는 가위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이·미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대상자에게 미용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매월 2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효 생신상’사업은 가족이 없어 쓸쓸하게 생일을 보내야 하는 홀몸 어르신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부터 시작된 특화사업으로 지난달 30일에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반찬가게(대표 허순임)의 미역국, 매일반찬(대표 조은아, 조성하)의 반찬, 아름다운 교회(부목사 박종호)의 케이크로 생신상을 차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련한 반려식물 화분을 드리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매월 2세대가 지원받게 된다. 심인자 사직3동장은 “재능기부자 및 후원자들 덕분으로 취약계층과 함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수요자 맞춤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충 민원 등을 처리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시·도교육청 평가에 이어 교육행정 관련 평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전국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306개 행정기관의 민원 행정 활동 성과와 민원 처리 만족도를 평가했다. 평가는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가’에서 ‘마’까지 등급을 매겼다. 부산교육청은 최고 ‘가’ 등급을 획득하며,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시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추진한 ‘교육감 만난 Day!’,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고자 한 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5일 부산 송도 윈덤그랜드부산에서 열린‘부산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 자율과제 – 제1회 부산중성자스쿨’에서 축사자로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도'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부산지역혁신 플랫폼 지역혁신 자율과제로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RIS중성자사업단에서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우 의원이 축사를 했으며, 동의대학교 파워반도체인재양센터 신병철 교수의 개회사와 8개 분야의 발제와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이승우 의원은 축사에서“시대적 흐름에 따라 전력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기술개발부터 인력양성, 생태계 조성, 팹리스, 파운드리까지 범부처적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반도체산업은 시스템과 기술의 우수성에 의해 좌우되며, 기술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중장기 연구개발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부산 소·부·장 특화단지에 기장수출형신형연구로를 활용하여 중성자 핵변환 도핑으로 고품질 반도체용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4일 남구지역자율방재단,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제53사단1대대, 해군작전사령부 등 5개 기관(단체)과 함께 효과적 재난 대응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대규모 재난이 예상되거나 재난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사전대비를 포함해 피해복구와 구조·구급, 그리고 재난지역 치안유지에 분야별 국가기관(단체)이 함께 대응하겠다며 힘을 모았다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 이처럼 재난 합동 대응 중론이 모아진 것은, 최근 들어 점점 대규모화되는 재난에 기관(단체)별로 대응하기 보다는 부족한 자원이나 인력을 상호 응원하며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에 참석기관(단체)들 모두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이다. 남구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단체)과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여 대규모 재난에 민․관․군이 협력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반송동 실내체육시설인 ‘해운대구 건강증진센터(반송로 853)’ 대수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 4일 재개관한다. 지난 2009년 5월 문을 연 해운대구 건강증진센터는 상대적으로 체육시설이 부족한 반송동 유일의 수영장으로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뿐 아니라 헬스장, 요가실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개관한 지 15년이 지나다 보니 시설이 노후화해 주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데다 안전사고 우려까지 제기됐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해 7월부터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대적인 수선에 돌입했다. 수영장 상부 지붕과 하부구조물을 전면 교체하는 한편 공기조화기, 보일러 등 기계설비도 모두 새것으로 바꿔 시설 안전을 강화했다. 샤워실 개선과 냉난방기 교체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헬스장, 요가실 등 부대시설도 새단장했다. 2월 22일부터 3월 이용 회원을 모집하며, 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나 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수영, 헬스, 필라테스, 요가,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