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은 지난 6일 새마을금고(이사장 권영필)로부터‘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백미 10kg 89포(2백23만원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이웃을 도왔던 미풍양속에서 유래된 나눔 운동으로 명장1동 새마을금고는 올해도 어김없이 저소득가정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권영필 명장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역의 의미있는 나눔 활동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영심 명장1동장은 “좀도리 운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명장1동새마을금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