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 덕천1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경로당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덕천1동 관내의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파손된 물품을 수리하는 등 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점검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2월 16일부터 2024년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스마트폰 활용법(영상 촬영·편집), 하모니카, 정을 나눔♡터 공유부엌 ‘요리교실 1기’, 직장인을 위한 야간 요가, 라인댄스 기초, 어르신 ABC 영어 첫걸음, 헬스교실, 토탈공예, 노래교실 등 총 10개 강좌다. 수강 신청은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수업별 자세한 시간표와 장소, 수강료는 구포2동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무 구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폭넓은 소통과 교류 확대를 도모하고, 여가활동 증진을 통한 활력 있는 삶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비석골풍물단에서 14일 마을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갑진년 지신밟기 길놀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풍물단원들은 동 임시청사를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구포시장 등 관내를 돌며 무사태평을 기원하게 된다. 김혜옥 단장은 “구포1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매년 개최할 수 있어 뿌듯하다.” 고 밝혔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우리 마을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주시는 풍물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평생학습관은 지난 7일 동래구 노인복지관에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과 평생학습 매니저가 함께 만든‘동래의 멋을 담은 드립 커피’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래의 멋을 담은 드립 커피’는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이 동래야류, 동래읍성 북문, 동래고무, 인생문 등 7가지의 동래 역사를 테마로 디자인 하여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자 제작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재능기부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도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다양한 나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중구노인복지관에는 지난 설 명절 단대목에 관내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져 온정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에서 기부한 성금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은 관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가정 총 190세대에 설맞이 물품으로 전달됐으며, ㈜디섹 나눔터 동아리 회원들은 명절 연휴 직전에 250여명의 어르신들께 떡만둣국과 스콘을 대접해드리기도 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와 부산지방보훈청, 부산항만공사 또한 복지관을 통해 설맞이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이희배 관장은 “매년 관내 여러 기관에서 보여주시는 세심한 온정의 손길 덕분에 설 명절에 소외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은 지난 14일 유관단체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남포동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설 명절 직후 어질러져 있는 자갈치시장과 신동아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리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밝고 쾌적한 중구 만들기’에 솔선수범했다. 이날 활동은 특히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대비한 대청결 활동으로 남포동의 각 유관단체 및 대한노인회,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여 더욱 뜻깊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남포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7일, 부산항만공사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백미 550kg를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명절을 맞이하여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부산항만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의미 있는 쌀을 동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2021년부터 항만 인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동구의 저소득 아동에게 꿈 실현할 수 있는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사업을 동구청,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월 14일 2024년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실은 2023년 초 전세 사기를 방지하고자 동구에서 부산 최초로 시작했으며 이후 부산시 및 타 구에서도 벤치마킹하여 시행 중이다. 이번에 위촉된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들은 동구 지역 공인중개사로서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실’을 2024년 1년간 무료 재능 기부로 운영한다. 상담관은 계약 전 사기 위험도 상담, 계약서 및 공부 분석, 집보기 동행 등을 지원하여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계약할 수 있도록 한다. 주민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사명감과 애향심을 가지고 무료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상담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구와 관내 공인중개사가 합심하여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4년 고용노동부가 공모한‘청년도전 지원사업’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18세~ 34세 구직단념 청년 등 9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 의욕을 향상시켜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동래구는 올해 4억 6천만원의 사업비로 도전(5주), 도전+중기(15주), 도전+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한다. 도전과정을 수료하면 참여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최대 50만원, 도전+중기는 최대 220만원, 도전+장기는 최대 3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동래구가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2동은 지난 2일 행복나눔회에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 온천새마을금고로부터 라면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온천2동 행복나눔회는 뜻있는 주민들이 합심하여 만든 순수 민간단체로, 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평상시에는 어렵고 힘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희망의 등불 역할을 하고 있다. 김준길 온천2동 행복나눔회장은“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하여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위식 온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더 열심히 나눔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온천2동장은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과 열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행복나눔회 회원분들과 온천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온천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