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은 지난 14일 유관단체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남포동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설 명절 직후 어질러져 있는 자갈치시장과 신동아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리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밝고 쾌적한 중구 만들기’에 솔선수범했다. 이날 활동은 특히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대비한 대청결 활동으로 남포동의 각 유관단체 및 대한노인회,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여 더욱 뜻깊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남포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