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8일 11시에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과 김규혁 대구후원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연말연시는 취약계층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다”며, “오늘 후원금 전달식이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타원정대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연말, 저소득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진행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캠페인으로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마음속에 소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보육비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목요일 동구·중구·수성구 지역의 구청,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지역유관기관 담당자 75명이 참여한 가운데‘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지원청-지역유관기관 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실시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기관과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지역유관기관 담당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사업 안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시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서, 2부는 영진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박상용 교수의 진행에 따라 ‘사례로 살펴보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기관과 연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우리 학생들을 좀더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8일 금요일 14:30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공감대 조성 및 확산을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 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은 학생들이 여과 없이 접하게 되는 수많은 미디어를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수용하고, 나아가 올바른 미디어를 생산할 수 있는 소양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디지털 시민성 함양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구대천초 이세미 교사와 소선여중 김은해 교사가 각각 초등과 중등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 사례를 발표한다. ▲대구대천초 이세미 교사는 ‘나의 마음을 그림책으로 그리다’와 ‘나도 웹소설가!’를 주제로 한 출판 프로젝트 수업과 ‘N.O.W 디지털 시민’,‘올바른 미디어 사용 On, 따뜻한 미디어 세상 溫’을 주제로 한 미디어 윤리와 교과 수업이 연계된 프로젝트 수업 사례 등을 발표한다. ▲소선여중 김은해 교사는‘책 고르기’,‘책 읽기’,‘글쓰기’ 수업을 디지털 미디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8일 금요일부터 15일 금요일까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1,134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중등 선도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학생 스스로 깊이 있는 학습을 하며 삶과 연계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적용된다. 이번 연수는 새 교육과정 도입에 맞추어 중등 교과별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과 교수‧학습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내실 있는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연수과정 개발 연구와 강사요원 양성 연수를 앞서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이해, ▲2015와 비교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톺아보기,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설계 방안, ▲교육과정 취지에 적합한 교수‧학습 운영 방안 등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참석자들이 교육과정 개정의 주요 배경인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12월 9일 토요일 14:00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고1~2 학생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EBS 공동주관 2023년 고1,2학년 대상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수험생의 대입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학생ㆍ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7월에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군위지역의 고1,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구 지역의 고1,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5·2026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및 대구 지역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을 지원하고, 공신력 있는 대학 입시 정보 및 학생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2023년 EBS 영어영역 대표강사인 정승익 강사가 ▲‘고1,2 학생을 위한 2025ㆍ2026학년도 수능, 내신 대비 과목별 학습법 및 EBS 활용학습 전략’을 강의하며, 윤윤구 한양대부속고등학교 교사(EBS 대표강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는 2024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12월 31일까지 관내 단독, 다가구, 주상용 주택 등 1만 7,4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정확한 주택 특성 조사를 위해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토지용도, 형상, 도로접면 등 토지 특성과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증·개축 여부 등 건물 특성에 대한 조사로 진행된다. 개별주택 특성 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2월 중순까지 주택가격 산정을 마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 남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되며, 지방세 및 국세 등 부동산 관련 과세자료 및 건강보험료 산출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 1일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로부터 대구 중구의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한 공로로 공로장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994년부터 현재까지 대구 중구의 지역주민을 위해 구의원, 시의원 활동을 하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해 왔으며, 2018년 중구청장 취임 후 지역 저소득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구민들의 눈높이를 맞춰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서왔다. 또한 중구는 지난 11월 ▲지방자치혁신대상 복지혁신 부문 ‘최우수상’ 수상 ▲전국 최초 지역 어르신, 도움이 필요한 권역별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마음 순회봉사’, ▲대구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1위 성과 ▲노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민·관 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생활밀착 복지중구 구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 한해도 구민을 위한 사회봉사에 앞장 선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구민과 함께하는 중구 실현과 앞서가는 복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7일, (재)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구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날 회의에서 금복문화재단 이사장이자 민주평통 대구지역부의장인 김동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금복문화재단에서 이웃사랑 실천 사업, 장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보내줄 것을 당부드리고 금복문화재단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금복문화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육영문화사업의 하나로 대구‧경북 31개 시‧군‧구 지역에 인재 육성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서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달서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2019년 6월 출범해 청년·전문가·관계공무원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기본·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청년 참여형 기구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23년 청년사업 추진상황 보고, 달서구 청년정책 및 2024년 청년지원사업 방향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3월 “활력 넘치는 청년 공감도시 달서”를 비전으로 수립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청년정책 5대 분야별 전략과제(일자리, 주거·결혼,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를 중심으로 40개 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직업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청년을 위한 슬기로운 구직생활,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사회초년생의 원활한 사회적응을 돕는 달서청년 웰컴클럽 등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해 제시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청년의 지역 유출을 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월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리더와 결혼이민자 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한‘ 노·다·지돌봄공동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달서구가족센터주관으로 1부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돌봄 어르신에게 선물할 ‘포인세티아 화분만들기’를 진행했고, 2부에는 한 해 동안 모범적인 활동과 나눔을 실천한 지역주민과 결혼이민자 시상 및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다·지 돌봄공동체'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동별 주민리더와 결혼이민자가 함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新 참여형 돌봄사업으로 ‘고독사 없는 인정 넘치는 달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주민리더인 여영해씨는 “도움을 받던 결혼이민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활동을 통해 한국에 언니와 할머니, 그리고 가족이 생겼다.”고 말했다. 결혼이민자 제니퍼는 “아이들이 자원봉사를 하는 저를 보고 자랑스러워해요. 나눌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국경과 문화, 언어 등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나누는 도움의 손길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