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월작은도서관과 다난작은도서관에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다난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나와 마주하는 그림책’ 독서강좌와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쉬운 영어회화 특강’ 문화강좌가 운영된다. 또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신월작은도서관에서는 ‘나와 마주하는 그림책’ 독서강좌와 사회성·창의성 발달을 돕는 6~7세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보드게임’ 문화강좌가 진행된다. 관심 있는 주민은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중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신월작은도서관은 생활에 유익한 재테크·인문학·육아지침 서적 등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도서 1,013권을, 다난작은도서관은 4,140권을 보유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집과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간 도서를 구비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독서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가 2023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울산 중구는 울산큰애기의 인지도를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울산큰애기 찾아가는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큰애기는 ‘큰애기가 읽어주는 동화 속 세상’ 및 ‘큰애기와 함께하는 댄스타임’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직접 다양한 책을 읽어주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함께 춤을 추며 영·유아의 오감발달을 도왔다. 한편, 중구는 내년에도 ‘울산큰애기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뜻깊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큰애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지역 내 정원 47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중구는 울산조경협회와 함께 각 정원의 유지·관리 실태 및 식물의 생육 상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식물 명찰과 안내판 등 각종 정원 시설물이 제대로 설치·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정원 주변 환경 정비 상태를 살필 계획이다. 중구는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간단한 문제는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필요할 경우 추후 시설물 보수 및 고사 식물 보식 작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이후 울산 최초로 지난 2020년 9월 ‘정원도시 중구’를 선포하고, 다양한 정원 관련 사업들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현재까지 △아름다운 정원거리 3곳 △도심 속 테마정원 2곳 △한뼘정원 14곳 △으뜸정원 10곳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2곳 △실외정원 1곳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8곳 △기타 정원 7곳 등 정원 47곳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또 큰애기정원사 84명을 양성해, 이들과 함께 다양한 정원 조성 및 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당초예산,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4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박물관 및 미술관 등에 관한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경제산업실 소관 출연금 의결의건, 미래전략본부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울산광역시 노동자종합복지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 사용료(건물) 면제동의안을 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하고, 경제산업실 소관 행정사무 처리상황 보고의 건, 미래전략본부 소관 협약보고의 건을 청취했다. 교육위원회는 2024년도 정기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그린스마트 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의무부담행위 동의안을 심사하여, 2024년도 정기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내년말 착공 예정인 울산시 남구 신정2동 대공원로 확장 공사를 앞두고 올림푸스골든아파트 단지내 시유지를 이 아파트 유휴 부지와 맞바꾸면 공사부지를 쉽게 확보할 수 있어 문수로 교통체증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같은 주장은 안수일 울산시의원이 21일 오전 시의회에서 개최한 ‘신정2동 올림푸스아파트 앞 도로확장 민원 간담회’를 통해 제기됐다. 대공원로 확장공사는 대공원올림푸스골든아파트 앞의 길이 315m, 폭 12m짜리 문수로 이면도로(중로 1-185)를 20m로 넓혀 출퇴근 시간대 고질적 교통 혼잡과 차량교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난달 울산시가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고, 내년 8월 용역준공을 거쳐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울산시 건설도로과와 종합건설본부 및 남구 신정2동 공무원, 아파트 대표들과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안 의원은 확장공사와 관련한 주민 제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폭이 좁은 아파트앞 도로가 불법 주차 차량으로 교행마저 불가능할 때가 많고, 출퇴근 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문수실버복지관(관장 정학수) 주관으로 21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로 식전공연 실버웨일즈와 울산대 기타동아리 내풀로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표창수여 등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어르신 프로그램발표회 및 작품 전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어르신 발표회를 통해 올 한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3년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표창을 수상하신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 여가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주관으로 21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8회 남구노인지회 실버 건강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남구노인지회 실버건강프로그램 발표회는 노인지회, 경로당, 노인대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익혀온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컴퓨터반 추억앨범, 하모니카, 실버댄스, 스마트폰 경연, 노래 등을 발표하는 어르신들의 학예회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21개 팀 270명이 참가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의 모습을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렇게 멋진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어르신들께 존경의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런 여가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남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미래와 희망의 행복 복지 남구’을 목표로 10대 추진전략 아래, 9개의 중점사업과 45개의 세부사업(과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심의에서는 새로 신설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외에 폐지된 1개 사업과 예산 및 목표량이 변경된 26개 세부사업에 대해 신설·폐지·변경 적정성 여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동욱(남구청장)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사회보장 및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표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사회보장 실현으로 우리 남구가 미래와 희망이 있는 행복한 복지 도시로 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월부터 음식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구의 스토리를 담은 남구 대표음식 브랜드인‘장생이 밥상’의 메뉴로 7가지 음식을 대표음식으로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장생이 밥상’메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음식로 개발한 10가지 음식에 대해 시식회를 개최하고, 음식의 맛, 구매의사, 대표음식으로 적합성을 평가해 그 가운데 평가결과가 좋은 7가지 음식을 대표음식으로 최종 선정했다. ‘장생이 밥상’ 브랜드와 함께 육성할 대표음식은 오색고래국수, 곱창비빔국수, 단팥죽, 굴뚝빵, 고래미역빵, 고래쿠키, 사각김밥 등 7가지이다. 울산 남구는 선정된 7가지 음식의 조리법을 표준화하고, 보급기반을 구축해 장생포와 삼호곱창거리를 중심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대표음식을 즐기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장생이 밥상’을 육성해서 음식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명동의류타운 문무식 대표는 11월 21일 가게에서 1회용 봉투값으로 6개월 동안 모은 동전 89,060원과 개인 기부금 5만원 등 총 139,060원을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바이러스’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사랑의 바이러스’의 기금은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복지기금으로, 통장회 등 6개 단체가 관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빵 전달, 방충방 교체 등 단체별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문무식 대표는 “앞으로 꾸준하게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석)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람있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