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횡성군보건소는 올해 전수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7곳이며, 5월에는 4개소를, 나머지 3개소는 올해 하반기 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 보존식 보관 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또한 조리식품을 수거한 후 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등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대 소장은 “식중독이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점검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1년 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1,638.76㎡)이 5. 9 준공된다고 밝혔다. 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으로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3년간 도비 19억 원을 포함해 총 61억 4천여만 원이 투입됐다. 이날 함께 준공되는 양양군 육아지원센터는 공공산후조리원과 더불어, 하나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까지 총 7개 시설(6,567.1㎡)로 구성되어 있다. 양양군 육아지원센터는 아이 출산부터, 부모와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까지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육 친화 모델로, 광역·기초지자체 협업을 통한 혁신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간 지역균형발전 및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와 맞물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은'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한 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전국 시행(2026. 3. 27.)에 앞서 표준모형 등 방향 제시와 기술적 실습으로 법에서 제시하는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경험이 많고 추진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의 전국 확대 전 중앙의 표준모델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공모를 했으며, 횡성군을 포함한 20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를 관리하고, 지역 내 다양한 제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5월부터 일대일 자문을 시작으로 시스템 및 전담 교육 과정과 멘토링,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기타 보건의료나 장기 요양 시범사업 참여 기회 우선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5월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복지서비스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교류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첫 번째로 소외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성화와 ▲ 두 번째로 산림복지․관광 활성화와 홍보에 협력, ▲ 세 번째로 정책지원 및 행정적 협력을 통한 산림복지 가치 실현, ▲ 마지막으로 지역축제 적극 지원과 참여에 지속해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16년 4월에 설립된 후 2018년도에 산림청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되어 산림복지시설 조성 및 운영, 산림교육·산림치유 서비스 활성화, 산림복지전문업 등록·관리 및 교육,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 및 연수, 녹색자금 운용, 소외계층 복지 바우처 지원 등으로 국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의 노력을 이어 나가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가 군민에게 제공되도록 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0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은 도내 시군이 보유한 매력 넘치는 캐릭터 디자인 가운데 시군별 대표를 모아 도(국)민 투표를 통해 인기 캐릭터를 뽑는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다. 도내 각 시군 홍보부서는 설화, 지명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대표 캐릭터들을 추천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재치 있는 소개 표어와 공약, 기발한 홍보 마케팅으로 도(국)민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인기대전은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3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거쳐 각 조 1・2위를 선정한다. 이어 조별 1・2위 시군 홍보부서에서 제작한 캐릭터 쇼츠(릴스) 홍보 영상 투표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7일간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과 본선 투표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도(국)민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기프티콘과 함께 시군 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용연동굴을 무료로 개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은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오는 5월 17일부터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전국의 국가관리 4대궁 및 종묘, 조선왕릉과 지자체 관리 유료 관람 국가유산 60개소가 함께한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출범 홍보에 발맞추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동굴인 용연동굴이 국가유산임을 알리고, 국가유산청의 정책을 함께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용연동굴의 무료개방에 시민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인 용연동굴의 지질학적·생물학적 가치를 보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인 ‘ECO JOB CITY 태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2024년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대학 유기농업 기능사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기농업 기능사란 유기생산물 재배 및 생산, 유기농자재 선정 및 활용, 유기식품 가공 및 유통품질인증 사후관리·기술지도까지 수행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해당자격증 소지시 농업직 공무원 시험에서 최대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유기농업관련 품질·식품관리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장성광업소 퇴직자 및 장성동 주민을 선순위로 선착순 접수 및 모집한다. 교육생 선발 발표는 오는 21일에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교육기간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유기농업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당 자격증 취득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스포츠 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우수한 위생환경과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 모범업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방문 팀에게 친절·청결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숙박·민박업소이다. 양구군은 친절도, 고객인지도, 민원 발생 유무, 위생관리, 시설 환경 등의 내부 평가표에 의거 현지 조사를 거쳐 음식점 20개소, 숙박·민박업소 10개소 등 총 30개소의 모범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우수한 위생환경 및 친절서비스’ 제공 서약서를 작성하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장서게 된다.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부당요금을 징수하지 않을 것 △최상의 친절·청결 서비스, 환경 등을 제공할 것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나트륨 저감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에 적극 협조할 것(일반음식점) △비성수기 요금 적용할 것(숙박업소) 등이다. 양구군은 선정된 업소에 스포츠 모범업소 지정증을 배부하고,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등으로 양구를 방문하는 팀에게 스포츠 모범업소를 적극 이용할 것을 홍보하는 등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는 매년 천연기념물인 사향노루의 새끼 출산을 확인하며 사향노루 복원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국내 사향노루는 양구군과 민통선 일원에 약 50개체만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자 밀렵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종중에 하나이다.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구 일원에서 매년 1~2개체의 사향노루 새끼가 야생에서 태어나고 있는 것이 포착되면서 원종인 사향노루의 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산한 것으로 확인된 어미 개체는 매년 새끼를 낳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양구지역이 사향노루 서식의 최적지로 판단되고 있다. 사향노루는 산악과 바위가 많은 지역을 선호하며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만 서식하고 짝짓기는 11월~1월이며 출산은 5~6월 중 1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으로 보고됐고, 단독생활을 하는 신비로운 동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향노루는 수컷이 가지고 있는 사향낭이 고가에 거래되며 멸종위기에 처한 대표적인 동물이기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대학로 읍성쉼터 및 금성양화점에서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다. 아웃리치는 지역 주민에 대해 기관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번 청소년안전망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에게 길거리 상담뿐만 아니라 간이 스트레스 검사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심리를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범지대 방범활동까지 병행한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음 아웃리치 활동은 5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상담을 제공하고 보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에 대한 홍보·연계 등을 통해 삼척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