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5월 8일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교육지원청-시청-학교-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4 태백 더나은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체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태백교육지원청과 태백시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태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교육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서는 2024 태백 더나은교육지구 정책 및 사업을 안내하고, 이에 따른 지역교육협의체의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또한,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교육공동체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4 태백 더나은교육지구는 마을과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태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시청,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활동가로 이루어진 태백지역교육협의체 운영,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람책(마을선생님)의 지역교육 역량 강화, 태백 전입교사, 저경력 교사의 지역 이해와 교육활동 적용을 돕는 연수 및 지역탐방을 지원한다. 또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상 꿈·끼 찾기 프로젝트,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돌봄, 지역의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지역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위플레이’발대식을 개최했다. 제3기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모두가 함께하자’라는‘위플레이’의 의미를 실천하였고, 재학 중인 학교에서 활동을 적극적이고 활달히 할 수 있도록 또래상담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되새기는 선서문 낭독하고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과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하여 또래 상담자들과 함께 청소년폭력 예방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또래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워크숍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금성 센터장은“또래상담자들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학교 분위기나 또래들간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또래상담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활동에 대한 격려와 역할을 독려하였다.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는 매년 3월 연합회 활동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하며,‘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하며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에 관심있는 학교’는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 북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일 북평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400명을 모시고 북평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맹영빈) 주최로 2024년 북평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경로잔치는 북평면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정성스러운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고, 가리왕산팀의 아리랑무대와 북평면 통기타동아리의 축하공연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2024년 찾아가는 복지박람회도 함께 추진되어 북평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정선시니어클럽 등 7개의 기관·단체가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상담 및 사업 안내 등을 진행했다. 신원선 북평면장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복지박람회가 지역 어르신들이 여러 복지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간의 수평적 소통·상생의 관계 형성을 위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을 8일 실시했다. 속초시 고문노무사인 김남석 노무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날의 교육은 속초시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 등 속초시청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오전과 오후에 걸쳐 총 2회 실시됐으며,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관련 법령 △직장내 괴롭힙의 판단 기준 △직장내 괴롭힘 사례 및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괴롭힘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갑질 근절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경청의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속초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청렴 시책과 연계하여 부패 없는 청렴한 속초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직장 내 괴롭힘 및 비리·부패 신고의 활성화를 위해 속초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부터 SNS(카카오톡)를 활용한 익명채팅방을 운영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권역별 긴급돌봄 서비스 협력 추진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해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MOU) 및 제공기관 간담회를‘24.5.8 도 사회서비스원 강원복지마루에서 진행했다. 도 사회서비스원은 직영시설인 서로돌봄센터(춘천, 원주) 2개소, 제공기관 6개소와 협력체계(MOU)를 구축하여 권역별로 원활한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거점기관으로 운영한다. 2024년 긴급돌봄사업은 질병,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신속히 보완해 도민의 돌봄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되며 서비스 대상자는 한시적 재가 방문형 돌봄 ․ 가사 및 이동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 긴급돌봄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기간은 2024. 5월 ~ 2024. 12월까지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도민 누구나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라면 질높은 돌봄 서비스를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기초지자체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국제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강원 웰니스관광 홍보세일즈에 나선다. 강원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홍보세일즈에는 강원특별자치도(단장 김성림 관광정책과장)와 문체부 웰니스 클러스터 사업지로 선정된 원주시, 정선군 및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참가하여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 일본 관광객이 가장 많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된 만큼, ‘K-컬처의 주소비층으로 떠오른 일본 20~30대 젊은 층이 최근 국제관광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판단, ‘이들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의 우수한 웰니스·숨겨진 관광지, 먹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다면 관광객 유치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강원자치도의 전략이다. 특히 강원자치도에서는 일본 웰니스 시장 공략을 위하여 MZ세대를 주 타깃으로 하는 일본의 HIS여행사와 시니어 및 가족관광객을 주 타깃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4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금호3차 경로당과 퇴계7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금호3차 경로당은 1994년 6월 27일 설치되어 44명(남 17, 여 27)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계시며 주 2회 노래교실과 웃음치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퇴계7단지 경로당은 2005년 5월 30일 설치되어 현재 77명(남 17, 여 60)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 1회 웃음치료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에서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의 활성화를 통하여 집과 가까운 동네에서도 원하는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비와 프로그램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병원동행 서비스를 작년 시범 시행 이후 금년 1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노인회관 신축을 2026년까지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에서는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시면서 어르신들이 거주하시는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도내 특수·유·초·중등 교(원)감 53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원)감의 인식전환과 미래역량 강화, 변화하는 강원교육정책의 안착을 위한 교(원)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한다. 또한, 공감과 소통의 실천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원)감을 지원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의 교육적 활용을 통해 교육변화와 학교교육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협업을 위한 에듀테크 등 실습 위주의 강좌도 운영한다. 그 밖에 변화를 이끄는 교감 리더십, 합의를 이끌어내는 회의의 기술 등 교(원)감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강좌를 운영하며, 다양한 학교 현장의 민원 사례와 유형별 대응 방법 등 교(원)감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도 갖는다. 주향숙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의 변화, 학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행사장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서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철원여중 2학년 김채린 학생과 신철원중 1학년 정채빈 학생의 진도북 공연과 신철원초등학교 합창단의 어머님 은혜 합창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념식에서 효 실천 및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1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오늘 이 뜻깊은 자리가 어버이 은혜를 기리고 어버이에 대한 공경심을 드높이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업비 2,822억 원 규모의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문턱을 넘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은 내년 착공해 이르면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는 관련법에 따라 2,0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을 심의한다. 이날 환경부, 국토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관계자 및 민간전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는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의결했다.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로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본격 추진된다. 시는 이달안으로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는 내년 1월 착공한다. 기존 근화동에 있는 공공하수처리장을 칠전동으로 옮겨 재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근화동 공공하수처리장은 건설된 지 34년이 지나 악취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