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띵동!“영2네 행복배달”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이 느낄 고립감과 외로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야쿠르트 배달원이 주 2회 가정을 방문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찾아가는 복지팀으로 이루어진 돌봄봉사자들이 월 1회 간식․생필품 꾸러미를 포장․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증진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2월 6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영도제일중학교 및 푸른어린이공원 일대에서 부산금연지원센터와 합동하여 금연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한 `담배연기 제로(zero) 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걸으면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으로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올바른 흡연문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영도제일중학교 일대 및 간접흡연 민원이 많은 영도놀이마루공원을 거쳐 푸른어린이공원까지 걸으며 인도와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금연의 중요성 홍보와 함께 금연구역 내 흡연자 단속을 병행 추진했다. 영도구 보건소는“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통해 주도적인 건강 생활을 실천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습흡연, 쓰레기 투기가 많은 곳을 선정하여 건강과 환경을 위해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주민센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7일 관내 상가 및 이면도로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설맞이 환경정비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부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구 동광장학회에서는 지난 6일 동광동주민센터에서 제31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대학생 1명 100만원과 고등학생 1명 50만원, 중학생 1명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편, 동광장학회는 1992년부터 올해까지 총 274명의 학생들에게 9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구 부평동에서는 7일 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오손도손 설명절 나눔’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떡국 떡, 참기름, 곰국 3종 세트를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 3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며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양말출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들은 “가족과 왕래가 없는 나홀로 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로 제36회를 맞은 남포동장학회는 지난 6일 남포동 주민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대학생 1명에게는 100만원, 대학입학 예정 학생 2명에게는 각 50만원으로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포동장학회는 198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성적 우수 학생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재까지 총 281명에게 1억 4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준호 남포동장학회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와 지원은 그 어떠한 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꿈과 포부를 실현하는데 남포동장학회가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안전도시과 및 동주민센터뿐만 아니라 부산시 안전정책과 직원,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수사거리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구민들에게 화재대응 주민행동요령 책자와 대설․한파 국민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여 각종 재난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구민 스스로 안전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한, 부산시 안전정책과, 안전도시과 및 소관부서 직원이 함께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 건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의 안전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대청동에 자리한 남성여고 1․2학년 학생들이 7일 부산 중구청을 방문하여 학예제 때 부스(문제집, 헌책, 음식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129,2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중구에서는 받은 기탁금을 경제적 빈곤, 사회적 소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대상자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행복수놓기 사업’ 후원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준 남성여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7일 관내 유관기관인 중부소방서와 중부경찰서 산하 지구대 등에 방문하여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격려했다. 이날 중구는 유관기관과 함께 명절 성수기 동안의 관내 안전태세 확립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관과 경찰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헌신 봉사해 주시는 소방 및 경찰 전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현장대원들의 수고로움과 노고에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구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 빈틈없고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7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5층 북카페에서 지역 연계 돌봄실 ‘북부돌봄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북부돌봄실’은 북부 관내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대기를 해소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청 내 북카페를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해, 초등학교의 돌봄 대기 인원 수용에 나선다. 1일 수용인원은 인근 초등학교 1~3학년 10명 이내이고, 오후 8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육교사·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운영 인력이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돌봄실 개소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