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이경희)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민간 우수 공연프로그램을 유치했다. 이 가운데 ‘익스트림 댄스 퍼포먼스 '브레이크 아웃'’이 오는 11월 17일 오후 7시 30분, 11월 18일 오후 3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무대에 오른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관객들을 겨냥해 만들어진 ‘익스트림 댄스 퍼포먼스 '브레이크 아웃'’은 대사를 배제하고 비보이들의 역동적인 춤과 고급스러운 코미디 연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지난 2007년 세계 공연의 중심부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됐으며, 이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2008년 미국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장기 공연을 하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작품은 죄수들의 좌충우돌 탈옥 이야기를 담고 있다. 5명의 죄수들은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늘 간수들을 놀릴 기회를 엿보는 등 재치와 유머 감각을 잃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5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지역 예비사회적기업 상담사로 활동 중인 김태현 노무사는 올바른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인사·노무 교육을 진행하며, 근로 조건 및 최저임금 기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최은경 세무사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기초 세무·회계 교육을 진행하며, 부가가치세와 원천세, 법인세 신고 및 납부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한편, 11월 현재 울산 중구에는 사회적기업 37개와 마을기업 6개 등 총 4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5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동(洞)별 종갓집 환경지킴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洞)별 종갓집 환경지킴이 대표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동(洞)별 종갓집 환경지킴이의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시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 동(洞)별 종갓집 환경지킴이를 발족했다. 동(洞)별 종갓집 환경지킴이는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18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면도로 환경 정비 △쓰레기 배출질서 위반 행위 계도·단속 지원 △환경 관련 정책 제안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洞)별 종갓집 환경지킴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1월 15일(수) 오후 1시 중구청을 방문해 1,5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210개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추후 지역 내 저소득층 2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서 지난 7월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46대를, 9월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잡곡 꾸러미 240개를 중구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후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식품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올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울주군새마을회(회장 송병열)가 15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이순걸 군수, 서범수 국회의원, 김영철 군의장 및 의원 등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새마을지도자 공동체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양양과 회원 상호간 정보 교환 및 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울산울주군새마을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및 젊은 청년새마을연대 조직 구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웃과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요 내빈과 주민자치센터 회원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2023 동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동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총 9개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익힌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11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4일간 동구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동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은 모두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수채화, 서예, 문인화, 꽃꽂이 등 38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동구청을 찾는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가 주민자치센터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참가자의 성취감을 고취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올해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온라인접수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여 사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므로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센터 3층 강당에서 ‘인생2막 행복한 일과 활동 찾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강사의 사례를 중심으로 퇴직 후 인생 후반에 다양한 일과 활동을 하면서 더 행복한 삶을 추구해 갈수 있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많은 정보를 얻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5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시민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추진사항 보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 방안과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응방법에 관하여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인 최민호 부구청장은 “체계적인 대응시스템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하여 시설개선, 기술개발 등을 통한 화학물질 발생량 저감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11월 1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연 상담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지난 10월 보건복지부, 한국증진개발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전국 1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울산 동구는 ‘동행자와 함께, 금연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비흡연자와 흡연자의 금연 동행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사회 건강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금연상담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앞으로도 흡연자에 대한 금연상담 서비스 질 향상 및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여 담배연기로부터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1월 15일 오후 2시 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참가단체 임원 40여명과 함께 2023년도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수도권과 경기도의 재난사례를 통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재난상황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각 참여단체들이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인 대비태세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은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않고 그 규모와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저희 자원봉사자들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대비로 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