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1월 15일 오후 2시 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참가단체 임원 40여명과 함께 2023년도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수도권과 경기도의 재난사례를 통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재난상황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각 참여단체들이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인 대비태세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은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않고 그 규모와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저희 자원봉사자들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대비로 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