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11월 30일에 열린 사업 보고 대회에서‘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는 △조직 구성 및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대도시 자치구 중 상위 20% 지역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그중 심사를 거쳐 표창한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 드림스타트는 지원 기구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민간 자원 제공자 관리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8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내 임산부 및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별 5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 및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차별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2023년 한해 동안'희망학습마을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문제 해결의 기반을 구축하는 등 주민 주도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시키는 결실을 맺었다. 희망학습마을 조성 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서 이웃과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공동체 학습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아파트 단위의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단체나 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매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34개의 마을을 발굴했고 올해는 총 14개소를 선정, 지난 4월부터 1억 3천만 원을 지원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사업은 ▲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마을의 전통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마을 대표 특화 프로그램 ▲ 공동체 생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마을 자치사업 ▲ 주민 맞춤형 교육 ▲ 성과공유회 등으로 활발히 학습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1년간의 학습성과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는 작품전시,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시 달서구은 12월 1일 계명문화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고3 수험생을 위해‘달서구 고3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지역 5개 고등학교(경원고, 대진고, 성서고, 영남고, 원화여고) 3학년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문화축제는 고3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식전공연으로 계명문화대학교 태권도 시범 및 달서구 전국 청소년 끼·흥 경연대회 수상자의 색소폰 연주가 마련됐다. 본 행사인 학교별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릴 만큼 축제의 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깜짝 방문한 부모님의 편지 낭독은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마지막 한국음악앙상블 “흥”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고3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축제로 그동안 힘들었던 수험생활을 잊고, 친구들과 신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고3축제를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일 달서구 소재 대명교통(주)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대천동에 위치한 대구광역시의 시내버스 운송 업체인 대명교통(주)은 2018년부터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금까지 총 9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시 주관 ‘2023년 주소정보 업무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주소정보 업무 전반에 대한 2023년도 추진실적을 평가했으며, 중구청이 9개 구·군 중 가장 우수한 실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도로명주소 사용자 편의를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우편물의 정확한 전달, 위치 찾기 불편 해소 및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체계 고도화 시범사업인 ‘시간개념 사물주소 부여사업’으로 야간에도 눈에 띄는 LED 주소정보 시설물을 설치해 서문 야시장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이번 대구시 최우수 기관 수상과 더불어 ‘2023년 주소정보 관련 업무 유공 공무원’ 으로 중구청 주소정보 업무 담당 주무관이 대구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주소정보 업무 추진에 더욱 힘써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한 지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9회 올해의 SNS’에서 페이스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여 기업, 정부 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공기업, 비영리단체 등 200여 기관을 대상으로 매체별 활용도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남구는 공식 페이스북으로 남구의 정책 소식뿐만 아니라 남구의 명소 및 새로운 관광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가시성이 높은 카드형식으로 제작하여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인스타그램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소통 및 참여를 확대하고 남구의 명소와 맛집 등 명소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여 구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남구청은 앞서 지난 8월에 '2023 소셜아이어워드'페이스북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번 수상으로 페이스북 분야를 통한 SNS 활용 능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대변혁의 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250만 대구시민을 위해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월 4일 자로 취임한다. 신임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산격청사에 임용장을 받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 간부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로 1994년 4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환경부 근무를 거쳐 울산시 안전행정국장, 울산 중·동구 부구청장, 행정자치부 지역발전과장, 울산시 기획조정실장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대구와의 인연은 깊다. 1995년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에 첫 보직을 발령받아 1년간 근무하면서 대구에서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 처가가 있어 수시로 오다 보니 대구가 어느새 고향처럼 편안 같은 곳이 됐다고 한다.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풍부한 지방행정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 약자 복지 강화, 공공의료 인프라 보강, 재난·재해 예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효목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과 孝 실천 어르신 곰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29일에서 30일 이틀간에 걸쳐 정성껏 재료 손질부터 밑반찬과 곰탕을 직접 조리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0분에게 전달했다. 권학도 새마을지도자효목2동협의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 힘든 시기에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약소하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임 효목2동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롭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효목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을 위한 곰탕 나눔 행사를 19년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장에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대구 동구는 2015년 가족친화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뒤 2018년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2020년 재인증에 이어 2023년 재인증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대구 동구청은 가족친화적인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온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서트 개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휴양시설 이용 지원, 임산부, 생후24개월 이내 자녀를 둔 여성공무원 당직근무 면제 등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일과 가정생활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으로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서구청장 이태훈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불출마 선언문 전문] 달서구청장 이태훈입니다. 와룡산에서 계묘년 새해를 밝히는 일출을 본지가 엊그제 같은데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화살과 같다는 광음여시(光陰如矢)의 말을 더욱 느끼께 합니다. 폭풍우 같은 변화와 갈등이 소용돌이 치는 이때, 그 동안 많은 달서구민들은 내년 4월에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며, 저에게 끊임없는 응원을 주셨습니다. 또한, 대구의 푸른 보석 두류공원 대개조와 백년대계의 꿈을 담을 대구시 신청사에 대한 저의 열망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관심과 소망들을 내면화하고 무투표 당선으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달서구민들의 곁을 더욱 단단히 지키고자 합니다. 늘 들어왔던 초심 같다는 마음이 더욱 견고히 느껴지도록 구정살핌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합니다. 더 나은 내일의 꿈을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며 대구중심 달서의 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