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7개분과 의정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2023년 하반기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들과 도의회의 소통 활성화의 역할을 하는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사단법인 제주마을진흥원에서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혜인 강사로부터 ‘소통과 공감 스피치 기법’의 주제로 특별 강의 후 의정자문위원회의 ‘23년 활동실적 공유와, ‘24년 의정자문위원회의 역할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m 김경학 의장은 인사말에서 “의정자문위원회에서의 다양한 도민 목소리들을 반영한 제안과 건의사항들은 의정역량과 자치발전을 앞당기는 이정표로 삼아 나가겠다” 면서,‘24년에도 이창준 의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의정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자문과 조언을 기대하며, 의회에서도 더욱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 이창준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이 현장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 제주 온라인학교’의 교명 선정을 위하여 2023년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14일간 교명 공모를 실시한다. ‘(가칭) 제주 온라인학교’는 교실, 교사 등을 갖추고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 및 오프라인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점인정 공립 각종학교이다. 2024년 9월 1일 개교 예정으로 개별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 등 학교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정규 수업 내, 일과 시간 내, 추가 이수 운영 등 학생 과목선택권을 보장하여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교명을 선정하여,‘(가칭) 제주 온라인학교’의 개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8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노인지도자 경기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식, 노인지도자 경기대회(고리넣기. 투호 등), 종목별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내년에도 어르신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7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주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보고회’를 열어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시민들과의 소통 시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1,681건(완료 583건, 추진중 525건, 장기검토 291건, 수용불가 282건)으로 실국장 중심의 책임있는 건의사항 관리 및 철저한 민원인 피드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국과장이 참석해 주요 사안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 및 처리 계획은 모두 자료로 정리해 서면 보고했다. 시민 건의사항은 공식적으로 26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연두방문’과 ‘찾아가는 소통의 날’ 운영,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청년 모임 ‘2040 화통간담회’와 시장이 직접 진행하는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통해 접수된 사안이다. 건의사항이 접수되면 담당 부서가 맡아 철저히 관리하고, 건의자에게 수시로 처리 상황을 안내하게 되며, 또한 건의사항 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진행 상황을 공개하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민 건의사항의 철저한 관리와 피드백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8일 아시아지역 리더들을 만나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사업인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소개하고, 1차산업과 미래 신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연대와 협력을 이뤄나갈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낮 12시 30분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상임위원회 회원국 정당 대외협력담당 및 주한외교단과 오찬을 가졌다. 아시아정당국제회의는 아시아지역 정당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한 평화와 공동 번영 달성을 목표로 삼고 지난 2000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설립됐다.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상임위원회는 한국, 인도, 태국 등 아시아 각 지역을 대표하는 23개국 35개 정당대표로 구성됐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사무국이 주최하는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정의용 상임위원장,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 주한 캄보디아 대사,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비롯한 주한 대사, 정당 대외협력 담당, 사무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계인권선언 제75주년을 기념하는 ‘인권의 날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제주혼디누림터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됐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제3회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된 인권에 관한 세계선언으로, 2차 세계대전 이전 전 세계에 만연됐던 인권침해 사태에 대한 인류의 반성을 촉구하고 모든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유엔 헌장의 취지를 구체화했다. 제주도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6월 제주도민 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 과정에서 도민이 참여하는 인권의날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영훈 지사, 남규선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해 도민과 인권단체·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시상,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자는 6명으로 그림일기, 카드뉴스, 6행시 분야에서 최우수·우수로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세계인권선언문 낭독에서는 오영훈 지사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0시부터 전북산 가금육 및 생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의 도내 반입을 금지한다. 7일 전북 익산 닭(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도는 9일 오전 0시부터 전북산 가금육 및 계란 등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현재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를 비롯해 전남산 가금산물 반입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가금산물 반입금지 지역이 전남에 이어 전북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생산·가공된 가금산물은 생산지 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제주스마트가축방역시스템)하고, 공·항만에서 확인한 뒤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반입할 수 있다. 제주도는 ’23~’24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살아 있는 가금류의 전통시장 내 유통금지 등 철저히 이행되도록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행정명령 위반 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해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8일 오전 10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글로벌 ESG 제주포럼’개회식에 참석해 국내외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거점지역으로 제주역할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제주 역시‘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기반으로 미래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과 관광객이 실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이번 포럼이 청정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가치와 조화를 이루며 관광산업을 거점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제주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이와 함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2023년 제주교육 국제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번 포럼은 ‘4차 산업 혁명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4차 산업혁명은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미래사회를 탈바꿈시키며 전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미래교육을 요구한다. 오늘 포럼에서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나갈 미래 교육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청소년 성장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7일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우수보육프로그램 ‘놀멍자라멍’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유아와 만들어가는 놀이 중심 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내 어린이집과 공유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최우수상 프로그램은 영아 놀이부문 공립 동홍어린이집 ‘콩 먹고 힘 먹고’, 유아 놀이부문 탐라해군어린이집 ‘화산섬에서 피어난 현무암’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영아 놀이부문 공립 다솜어린이집 ‘돌멩이로 뭐하멍 놀코’, 유아 놀이부문 공립 한울어린이집 ‘ᄇᆞ름 찾아 삼만리’가 선정됐다. 센터는 수장작을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지역 어린이집에 배포하고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 우수보육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공모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이 보급되어 보육 서비스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