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월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4개 구간에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담은 야간 경관조명을 선보인다. 중구는 2024년 갑진년 푸른용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산책을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2.28기념 중앙공원,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중구청 주변에 조명들을 설치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용기와 희망의 표상인 용 조형물,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 조형물, ▲하늘의 별을 나타내는 은하수, ▲공원과 어울리는 반딧불을 설치해 연말연시 특색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야간경관조명 점등은 오후 5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양한 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침체된 동성로 상권을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 ‘한기웅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현안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강사가 다년간 리포터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설계하기 위한 우선순위를 설정과 실천하기 위한 전략과 방법에 대하여 제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현안 업무로 지친 중구청 직원들이 일상과 직장 생활의 균형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웅 강사는 연극인 출신 29년차 방송인으로 지역의 인기 프로그램인 TBC ‘싱싱고향별곡’의 리포터를 맡고 있으며, 그 외에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방송 출연과 경북 지방경찰청 홍보대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30일 중구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유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중구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구광역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은 ▲올포스킨피부과, ▲렛츠성형외과를 방문해 병원 시설을 투어하고 의료기술을 체험했다. 그리고 국내 한방 관련 분야 최초로 한방특구로 지정받은 약령시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약령시한의약박물관을 방문해 한국 한의약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한방재료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비누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성로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스파크랜드도 방문해 대관람차, 디스코오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직접 체험했다. 투어에 참가한 중국인 중 한명은 “대구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이렇게 재밌고 의미있는 관광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대구에 오면 꼭 의료관광 체험을 시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시 중구에 방문한 전체 의료관광객 중 중국이 약 22%를 차지해 두 번째로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일 ‘제4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심사위원회를 열고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공개했다. 대상은 달서구의 아름다움을 감성적인 글귀와 함께 영상에 담아, 마치 한 편의 시를 건네는 듯한 작품 ‘달서가 보내는 詩 : 온전한 나를 찾다’에 돌아갔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홍보활용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20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50만원, 장려상 4점 각 25만원의 총 상금 500만원 규모로 진행했다. 당선작은 선정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를 비롯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SNS 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월 29일 오후 4시 웨딩비엔나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區 정책방향 등을 토의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달서구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 주요 정책사업 수립 및 현안에 대한 자문을 위해 경제·환경 분과 등 4개 분야별 지역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지난 2008년 1월 최초 구성된 이래 올해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정기회 및 워크숍에는 정책자문위원 및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 위원장 호선, 주제발표,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의 주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선도적 스마트시티 도약 방안’과 ‘청년이 일하고 살기 좋은 도시 달서구 조성 방안’으로, 이에 대한 정책 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자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도시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구축, 청년인구 절벽에 대비한 주민 체감형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참여·협업을 기반으로 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하며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한편 정책자문위원회는 내년 구정업무계획 자문, 민간위탁 적정성 검토 등 올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월 30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11월 23일 아산상을 수상한 깨친멋노인자원봉사회의 기념 축하연을 개최하며 봉사회에서 상금 2,000만원 전액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하는 전달식도 진행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소속 깨친멋노인자원봉사회는 지난 11월 23일 아산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제35회 아산상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989년 아산상을 제정해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을 격려하고 있다.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11월 30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축하연을 개최하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태훈)에 상금 2,0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깨친멋노인자원봉사회는 “깨끗하고 친절하고 멋진 노인상”을 구현하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5년 발족해 약 18년 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하영화 회장과 135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 소외계층 지원, 후배시민을 위한 미래지향적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안심도서관은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손끝으로 그리는 그림책’ 동아리 작품을 전시한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도서관은 프랑스 자수를 주제로 그림책 삽화 등을 표현하는 ‘손끝으로 그리는 그림책’ 동아리를 구성해 우정화(동구생활지도사협회) 강사와 4월부터 총 16회차로 사업을 운영했다. 동아리 참가자들은 강사의 지도아래 프랑스 자수의 기초부터 고급기법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으며, 책갈피, 무드등, 티코스터, 액자 등 100여점 이상의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그림책 액자’는 옛 그림책을 주제로 동아리 참가자들이 만들어 낸 합동작품으로 그림책의 동심과 참가자들의 정성이 담겨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시작품 중 책갈피와 티코스터는 전시종료 후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해 참가자들의 지역사회 재능나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창알앤씨는 지난 30일, 동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창알앤씨는 대구 동구 지역의 대형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업체다. 성기원 대표는 “우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조성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금 5백만원을 흔쾌히 기탁해주신 성기원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대표 복지 사업 ‘100원의 큰사랑’ 나눔 행사가 지난 1일 동구청에서 열렸다. 주머니,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매일 꾸준히 모아 기부하는 행사로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 전통시장 상인회, 각급 위원회 및 봉사단체가 참석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뜨거운 온정을 전했다. ‘100원의 큰사랑’은 2015년도 시작해 8년간 3억9천여만원이 모금됐다. ‘행복동구 희망Dream 사업을 통해 동구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비, 난방비, 의료비 해결과 청소년 교육비, 신입생 학용품지원 등 13개 분야 복지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성으로 마음을 모아 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명실상부 동구의 대표 나눔문화로 정착된 ‘100원의 큰사랑’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빈틈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3년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폐해예방 및 절주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5위의 성과를 거두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보건소는 대구 최초로 금주구역 지정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했다. 지난 8월 1일 음주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도시공원 8개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음주행위에 대해 계도하고 있으며, 2024년 2월 1일부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홍보 및 캠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상담 등 여러 방법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대학생, 절주서포터즈 등과 협력하여 절주 실천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주민들의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