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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중구,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으로 빛나다

연말연시 더욱 빛나는 중구의 밤거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월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4개 구간에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담은 야간 경관조명을 선보인다.

 

중구는 2024년 갑진년 푸른용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산책을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2.28기념 중앙공원,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중구청 주변에 조명들을 설치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용기와 희망의 표상인 용 조형물,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 조형물, ▲하늘의 별을 나타내는 은하수, ▲공원과 어울리는 반딧불을 설치해 연말연시 특색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야간경관조명 점등은 오후 5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양한 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침체된 동성로 상권을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