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사에서 ‘2023년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이웃돕기 유공자로는 △대성종합건설(주) △가온축산 본점 △(주)금영철망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산중구지구협의회 △국제로타리3721지구 울산4지역 △영광예능어린이집 등 기업 및 단체 15곳이 선정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이웃돕기 유공자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입화산 자연휴양림을 탐방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4일 오후 2시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는 지역 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완료로 유입될 대규모 전입인구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은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와 문화의 거리, 울산교, 젊음의 거리, 센트럴프라자, 중앙전통시장, 구역전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서 △옥골샘4길 일원 보행환경 개선 방안 △중앙동 커피 페스티벌 개최 결과 및 향후 계획 △원도심 주요 상권 야간 경관 조성사업 △울산교를 활용한 외부 관광객 유치 및 홍보 방안 △센트럴프라자 주변 환경개선 및 원도심 상권 연계 방안 △안전디자인을 접목한 전통시장 디자인 용역 사업 등 원도심 일대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사업의 현황 및 계획 등을 점검하고, 개선·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원도심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호프거리 부활 프로젝트)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을 위한 ‘복산1동·복산2동 주민통합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 ‘복산1동·복산2동 주민통합추진위원회’는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생단체의 의견을 조율해 자생단체 통합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에게 통합 관련 사항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로, 복산1·2동 자생단체장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복산1동·복산2동 주민통합추진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위원장을 선출하고,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 추진 경과 등을 살폈다. 이어서 효율적인 자생단체 통합 방안을 논의하고, 통합 청사 개소 전까지 자율적으로 자생단체 통합을 마무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중구는 인구 감소 및 온라인 민원처리 확대 등 행정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복지센터 운영 예산을 절감하고자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에 나섰다. 2024년 1월 1일부터 복산 1·2동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다음달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샌드아트’ 공연과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복도서관에서는 다음달 23일 인형극과 매직쇼를 결합한 참여형 공연인 ‘곰돌이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드등, 과자집 만들기 강좌와 유아를 대상으로 디저트 만들기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6일부터 24일까지 성탄절을 주제로 한 그림책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월봉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4일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 15일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17일 유아(5세~7세)를 대상으로 산타할아버지랑 영어로 이야기 나누기 강좌를 진행한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인공지능로봇과 함께하는 로봇댄스와 마술쇼 공연을 12월 10일에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대표이사 이호상)과 문수실버복지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문수실버복지관은 오는 30일자로 위탁기관의 운영기간이 만료 예정으로 울산 남구는 지난 9월부터 수탁자를 공개모집했으며,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을 위탁운영법인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재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은 행복한 노인, 즐거운 노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감동과 공감으로 동행한다는 목표로 향후 5년간 문수실버복지관의 운영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 및 여가선용, 건강 및 정서생활지원 등 노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는 이 날 협약을 통해 2023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 5년간 문수실버복지관을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 증가하는 각종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수실버복지관은 2006년 12월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정온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수능 시험 종료 시까지 시험장 주변 소음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사전에 파악된 관내 10개 시험장 주변 소음발생원 22개소에 대해 수능일 공사 자제 협조를 사전에 요청했으며, 관급공사 관리부서의 소음관리도 함께 당부하고 공사소음의 사전통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3개 반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수능 전일과 당일 시험 종료 시까지 시험장 주변 공사장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영어듣기평가 시간인 13시 10분부터 13시 30분까지 확성기를 포함한 이동 소음도 집중 통제한다. 남구 관계자는 “긴 시간 힘들게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정온한 환경에서 최대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시험장 인근 소음발생행위 통제에 공사업체 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자발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가 ‘2023년 학교숲 신규조성분야 전국 최우수’로 선정돼 산림청 각종 평가에서 올해 3관왕을 달성했다. 최근 산림청이 발굴한 명품숲길 50선에 ‘솔마루길 대공원산 구간’이 이름을 올렸으며, 남산로 느티나무길도 산림청이 추천하는 가로수길로 선정된바 있다. 이번에는 ‘2023년 학교숲 신규조성분야’까지 전국 최우수로 선정돼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2023년 학교숲 신규조성분야 전국 최우수’에 선정된 월봉초등학교는 친자연적인 학습 공간 제공과 정서함양 도모를 위해 교내에서 활용 가능한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서 녹지 공간을 확대했다. 늘어난 녹지 공간에는 기존 수목과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수목을 식재해 학생들의 자연생태학습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남구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12개교에 총 7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학교숲을 조성 중에 있으며, 2013년에는 옥현초등학교, 2019년 무거고등학교, 2020년에는 청솔 초등학교가 산림청으로부터 학교숲 우수 사업지에 선정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람과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단체별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에는 20개 단체가 참여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사업 중 하나인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해 예비 마을기업을 거쳐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돼 확장 성장했다. 북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매년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지원과 교육을 통해 마을 활동가 등 리더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는 14일 시 자치경찰위원회, 울산연구원, 울산시설공단, 보건환경연구원,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 및 교육청 울주·남부·동부·중부도서관, 교육수련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자치경찰위원회, 울산연구원, 울산시설공단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는울주·남부·동부·중부도서관, 교육수련원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에 걸쳐 울산 유・초・특 연구학교 나눔주간을 통해 교육나눔 축제의 장을 펼친다. 이번 주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유・초・특 연구학교 나눔주간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매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4일간 총 500명이 넘는 교원들이 참여하여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토의・토론을 통해 의견을 함께 나누며 교육나눔 축제의 장을 펼친다. 연구학교는 학교교육에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학교 현장에 보급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공모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2023년 울산 내 연구학교는 총 31교로 유치원 1원, 초등학교 17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8교, 특수학교 1교가 운영 중에 있다. 유・초・특 연구학교를 살펴보면, 교육과정(옥서초, 방어진초), 배움성장집중학년제(함월초), 교실수업개선(도산초, 중산초, 태화초), 학생평가(옥현초, 화암초), 독서교육(언양초), 영어교육-다듣영어(화진초), 다문화교육(서부초), 생태환경교육(온남초), 통일교육(문현초), 예술교육(울산초), 학교체육(강동초),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