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12월 6일 2023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 신체활동, 비만) 합동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귀포보건소는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를 활용한 식생활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건강 식생활 실천 환경 조성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0년부터 달리는 쿠킹버스를 활용한 식생활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590회 7,729명에게 식생활 개선 교육을 제공했고, 60건의 건강 레시피를 개발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영양 취약계층 대상 체험형 영양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주민의 건강 식생활 실천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9일까지 2024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 입주할 청년 기업을 최대 10팀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이거나 기술·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라면 나이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자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경우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는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처 12월 22일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내년 1월 중 서귀포시 정방동 NH농협 남제주지점 3층에 위치한 스타트업베이 사무실에 입주 가능하다. 입주자로 선발 시 사무공간 외에도 △ 편의시설 무상 지원 △ 단계별 창업교육 △ 1: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 사업화자금 최대 500만원 등 초기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성장 기회를 찾고 있음에 따라 지난 5기 스타트업베이(정방동 NH농협 3층)는 4.1:1, 올해 추가 조성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서호동 복합혁신센터 3층) 1기는 4.5:1의 입주기업 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자격요건 검증이 완료되어 12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20,005농가(16,393ha)에 264억 원이 지급된다. 직불금은 소농 자격요건이 적합한 농가에 대해 소농직불금(120만원),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 합 기준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한다. 농업농촌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2023년 2월부터 5월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7월부터 10월에 걸쳐 농지의 형상과 기능유지 등 이행점검 및 대량검증을 실시했으며, 11월 중 감액대상자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2022년 서귀포시 공익직불제 지급대상 규모(17,522농가·15,155ha·245억원) 대비 올해 직불금 대상자는 2,500여명이 증가했는데, 이는 2017~2019년 필지 기준이 해제되어 사업대상자 및 대상필지가 증가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증가되는 신규 대상자 및 필지에 대하여 신청·접수단계부터 통합검증시스템을 통해 부적합 농지는 신청하지 않도록 미리 안내해 부정수급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귀포시는 갑진년 새해 첫날인 2024년 1월 1일에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희귀보호종 붉은바다거북이가 산란을 위해 찾는다는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서귀포시의 겨울철 대표행사로, 2000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를 위하여 인간펭귄수영을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DM DJ 축하공연, 펭귄 닭싸움과 씨름왕 선발대회,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신년 타로점 운세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행사의 백미인 ‘겨울바다 펭귄수영 입수’는 12시 10분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150명씩 나누어 진행되며, 입수 참가자에게는 기념메달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회참가 신청은 12월8일부터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도 생활환경분야 청소인력 및 클린하우스 등 배출시설 관리 일자리 사업 예산으로 153억 원(국비 82억 원, 지방비 71억 원)을 확보하여 주 5일 이상 근무 근로자 5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읍면동 환경정비인력 110명, △생활쓰레기 배출시설 관리 일자리 사업 390명(재활용도움센터 233명, 클린하우스 157명), △청소차량 승차 인력 25명, △도로청소차 운전 및 클린하우스 세척인력 20명 등이다. 내년도 채용인원 545명은 올해 526명 대비 19명을 추가 채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생활환경분야 대규모 일자리 사업 근로자는 만 55세 이상의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12월 7일부터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공고하고, 채용 접수는 12월 12일부터 시작한다. 한편 서류전형 후 면접은 12월 20일 ~ 22일, 합격자는 12월 26일 ~ 27일에 발표하고, 근무는 내년 1월 1일 ~ 1월 2일부터 분야별로 시작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도 생활환경분야 대규모 일자리 사업 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해양수산 분야 국비예산 최초로 300억 원을 확보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4년 국비예산 316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2023년도 278억 원 대비 13.6% 증가한 액수로, 정부와 도의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으로 재정여건이 열악한 가운데, 해양수산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친환경수산물직불제 지원사업(61억 원), ▲해양쓰레기 정화사업(15억 원),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10억 원), ▲수산공익형 직불제(35억 원), 기타사업 등 총 196억 원이며, 국비공모사업으로는 ▲어촌뉴딜300사업(60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31억 원),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19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10억 원) 등에 서귀포시가 선정되어 국비 총 120억 원을 확보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내년도 국비 316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어업인의 소득증진과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어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국가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고 국고절충을 강화하는 등 국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시는 12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예술단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앤더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작품 43’,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작품 71a’, 베토벤 교향곡 제9번‘합창’ 4악장이 연주된다. 앤더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작품 43’은 일상의 풍경들을 경쾌한 곡조에 담아 관현악 작품으로 창작한 곡이다. 그리고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작품 71a’는 연말 공연장의 단골 레퍼토리로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차이콥스키의 대표작이다. 이어, 교향곡 최초로 사람의 목소리가 더해져 낭만주의의 신호탄이 되기도 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다. 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에서 쓴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절망 대신 자유와 화합,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은 뜻깊은 공연을 선사한다. 협연은 소프라노 김정아,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이재식, 베이스 최종우가 맡았고, 합창은 제주합창단, 시민합창단, 제주대학교 합창단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합창 지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12월 5일부터 이틀간 총 2회에 걸쳐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3 하반기 공직자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주요 사업과 시책 등 시민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시정 공감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청 및 읍면동 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시청 홍보, 이것만 기억하자’라는 주제로 ▲언론과의 관계, ▲평소 공직자들이 홍보자료 작성 시 자주 범하는 오류 바로 잡기, ▲효과적이고 영향력 있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제주시 출입기자가 교육을 진행해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태균 공보실장은 “시민들이 더욱 쉽게 시정을 알고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시민중심의 홍보자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제주시가 50만 시민의 벗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 홍보 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시는 올해 6월에 준공된‘제주시 새활용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제주시 새활용센터는 새활용 관련 산업을 지원하고 새활용 문화 확산과 자원선순환에 대한 시민 의식을 향상 시키기 위해 건립됐다. 민간위탁 공모 신청자격은 새활용(업사이클링) 산업 지원과 새활용 문화 확산 및 의식 향상 등과 관련한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법인이나 단체로, 모집 공고일 기준 도내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서, 제안 요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시 환경관리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신청 법인이나 단체의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전문성, 위탁사무 수행능력, 조직운영 능력 등을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2024년(협약체결일)부터 2026년 말까지 3년간 새활용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새활용 산업 육성·지원 및 입주기업 유치·관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건설공사현장 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12월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자격 요건은'시설물의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 중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업체로‘종합’또는‘건축’분야 중 하나 이상 등록된 업체여야 한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1년간 건축공사장 중 '건설기술진흥법'에 의한 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인 ▲1·2종 시설물의 건설공사, ▲10층 이상 건축물의 건설공사, ▲타워크레인, 천공기 등 건설기계 사용공사, ▲흙막이(2m), 비계(31m) 등 가설구조물을 사용하는 건설공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서 적정성 검토 및 안전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올해에는 13개 업체가 수행기관으로 지정돼 12월 현재까지 59건의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수행한 바 있어, 건설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기관의 많은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