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2월 5일(화) 성안동 아트홀마당 소극장에서 ‘우리마을 청춘극장’ 연극단의 창작극 ‘청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치매특화 우수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마을 청춘극장! 주인공은 나야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해당 사업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성안동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연극을 제작·공연하는 사업이다. 연극단원들은 고전소설 심청전을 각색한 내용의 창작극 ‘청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 연극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등 지역 주민 20여 명을 우리마을 청춘극장 연극단원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대본 및 무대 연습을 거쳐 오는 12월 초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 120여 명 앞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연극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치매 예방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공예 작품 등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장(대표 송갑남)이 11월 13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송갑남 ㈜달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달장은 어간장, 소금 등의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중구 마을기업이자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로, 답례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에 나섰다. 해당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갑남 ㈜달장 대표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해 나가고자 기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변진섭 서원방수도장백화점 대표가 11월 13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변진섭 서원방수도장백화점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변진섭 서원방수도장백화점 대표는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평소 국가유공자 온누리상품권 전달,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변진섭 서원방수도장백화점 대표는 “중구가 고향은 아니지만 중구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경제적 기반을 닦았기에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세무1과 윤윤주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난 11월 9일 세종시에서 열린 ‘2023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발전 포럼’은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행정안전부 관계자 및 전국 17개 시·도 지방세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윤주 주무관은 지난 5월 울산시가 개최한 ‘지방세 업무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울산 대표 자격으로 이번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윤 주무관은 ‘방송시설에 대한 취득세 과세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방송사의 방송시설을 과세 범위에 포함시켜 지방세 세수를 확충하는 방안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해당 방안이 실현될 경우 전국적으로 세수가 300억~400억 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내년에 울산시가 시행하는 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가점을 받게 됐다. 중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적인 자세로 세원 발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3일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녹지정원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일, 환복위는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십리대숲, 아우돌프 자연주의 정원, 황톳길 조성 현장 등을 둘러보고, 심도 있는 행감을 위해 감사자료를 수집하는 등 발품의정을 펼친 바 있다. 환복위 위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촬영한 사진들을 감사자료를 활용하는 등 현장감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이영해 위원장은 “국가정원 내 황톳길 조성과 관련하여 사업을 시행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지적하고,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맨발 걷기 시 주의할 점, 준비사항 등을 잘 안내해줄 것과 파상풍, 습진 등 다양한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아우돌프 자연주의 정원 관리 지연에 대해 질의하고, 마스트가드너 양성과 한국기후에 맞는 식물 식재 검토, 토양, 배수 등 식재 환경 개선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방인섭 부위원장은 ”2028년을 목표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관련하여 삼호지구, 삼산‧여천 매립장과의 연계 이동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는 13일 시 소방본부, 소방서, 울산안전체험관, 홍보실, 감사관, 권익인권담당관, 녹지정원국, 교통국 및 교육청 강북·강남 교육지원청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소방본부, 홍보실, 감사관 등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녹지정원과, 태화강국가정원과, 생태정원과 등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교통기획과, 버스택시과, 광역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교육위원회는 강북·강남 교육지원청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지정됐다. 울산시는 교육부가 11월 13일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에 울산대학교를 비롯해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주안점은 지자체와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성, 혁신계획의 실현 가능성, 추진사업과 관련된 성과이력 등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울산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됨에 따라 5년간 총 약 1,000억 원 국비 지원, 대학의 규제 특례 우선 적용, 『지방대학육성법』에 따른 특성화 지방 대학으로 지정 및 범부처‧지자체 지원 확대 등이 이뤄진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글로컬대학30사업에 대학 수가 많지 않은 울산지역 대학이 선정된 것은 울산이 국내 최고 산업수도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사회가 모두 대학혁신에 힘을 모은 결과로 풀이된다. 울산시는 지난 7월 글로컬대학 지정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부서인 ‘미래교육혁신단’을 신설했다. 이후 시-대학-산업체-혁신기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협력 추진체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경제자유구역 단위개발사업지구 추가 지정을 위한 공식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13일 오후 3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3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조영신 청장이 참석해 ‘울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신규 단위지구 추가)(안)’을 보고하고 울산경제자유구역 단위개발사업 지구 신규 지정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영신 청장은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온 전국 최고의 산업도시 울산이 다가올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친환경에너지 신산업생태계 구축의 최적지임을 설명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단위개발사업 지구 신규 지정을 요청한 배경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을 피력하고 조속히 지정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적(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울산경제자유구역 수소산업 생태계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이차전지산업 육성 전주기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단위개발사업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어 마련된 개발계획(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와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임정금)가 13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최,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와 삼동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60명이 참여해 지역 저소득가정 297세대를 대상으로 곰탕 나눔 행사를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대상 가정에 곰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 돌봄활동을 함께 펼쳐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임정금 회장은 “소소한 한끼의 보양식에 담긴 여성자원봉사회 봉사자들의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영순 센터장은 “지역 곳곳에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지방보조금 업무 담당 직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지방보조금 관리 및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엄격해진 보조금 법령내용과 변화된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현재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 운영자로 활동 중인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원장이 강사를 맡았다. 최기웅 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지방보조금 관리 방안 강화에 따라 변화된 제도의 이해를 돕고, 지방보조금 시스템(보탬e)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교육은 총 3차시로 구성됐으며, △1차시 지방보조금 법령개요 및 보탬e 교육 △2차시 지방보조금 회계실무 △3차시 감사사례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집행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 투명한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하고, 보조사업자의 신뢰를 높여 보조사업이 실질적인 울주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