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명덕호수공원에 배드민턴장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13일 오전 7시 30분경 명덕호수공원 내 배드민턴장 조성 예정지(전하동 산162-11)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용자 중심의 배드민턴장을 조성하고자 이날 명덕호수공원 배드민턴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명덕호수공원 배드민턴장 조성사업은 전하동 산162-11번지 일대에 총 5억5천만원을 들여 코트 3면 및 휴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2024년 3월 중 준공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명덕호수공원 이용객들이 많은 만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 중인 명덕호수공원 정비사업과 함께 배드민턴장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이 공원 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권위원회에서는 ‘울산 동구 제3기 인권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인권사업을 바탕으로 수립한 1차 년도(2023년도)의 세부 실행과제의 추진 실적과 2차 년도(2024년도)의 세부 실행과제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동구청은 올해 부서별로 인권과 관련한 46건의 과제를 계획했는데 모두 이행해 높은 이행율을 달성했다. 또 2024년에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장 및 증진, 인권가치 확산,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 바람직한 인권 제도 및 기반 조성 등 4개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인권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해 동구민 누구나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 문화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레저업체 '요트탈래'(대표 강대금)는 11월 13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아동센터 등에 총 900만원 상당의 요트 이용권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요트이용권은 총 300장으로,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동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요트탈래'는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레저업체로,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1,500만원 상당의 요트 이용권을 기탁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11월 13일 오후 1시 동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 이남우 부총장, 송경영 산학협력단장, 김일낭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구청은 올해 12월 31일자로 울산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수탁기관을 선정하고자 공개 모집 및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21년~2023년에 이어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도에 처음 설치됐다. 현재 어린이집 91개소와 유치원 22개소 등 총 127개소를 등록하여 5,3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운영하고 있는 ‘1:1 취업맞춤 컨설팅’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ㅊ투가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할 때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분야인 진로․취업, 자기소개서, 면접 등 분야별로 전문 컨설턴트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받는다. 분야별 내용을 살펴보면 '진로․취업분야'는 자기이해 및 자기탐색을 통한 진로설정과 취업준비과정 전반을 상담한다. '자기소개서 분야'는 개인경험과 사례 분석, 기업별 직무별 자기소개서 항목 분석을, '면접 분야'는 직무핵심역량 대비 경험정리, 면접질문 의도 파악, 면접 스크립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매주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많은 청년들에게 취업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로․취업 컨설팅은 화요일,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수요일, 면접 컨설팅은 목요일에 각각 월 1~2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와 개선사항은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컨설팅에 반영되며, 단순참여로 끝나지 않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속적인 혁신과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일자리종합센터 및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입주 공간 제공은 물론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종합 창업지원공간으로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전시·박람회 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신청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일자리종합센터 및 스타트업 창의차고에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유망 청년 창업가들이 입주하여 새로운 협업기회를 창출하고 기업혁신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남구 소재 주간보호센터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건교육은 당초 6개소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많은 신청으로 주간보호센터 11개소 113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보건교육 전문 강사가 방문해 기관별 1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바른 건강권을 알기 쉽게 이해하기 위해 생각스티커, OX 팻말 등을 이용해 청결, 옷차림, 손 씻기, 구강 등 개인청결에 필요한 내용과 건강검진, 건강한 성, 마음, 감정표현 등 건강에 관한 필요한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보건교육이 장애인들의 건강인식 향상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해 독립적이고 자신감 있는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장생포 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 하반기 남구 거리음악회의 특집공연인 ‘서커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을 대표하는 거리공연 브랜드 ‘남구 거리음악회’는 남구 거리 곳곳에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으로 힐링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이번 특집공연은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서커스로 특별하고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유명 공연예술 단체인 '서커스 디 랩'(함서율, 이준상, 이석원, 서남재, 김영주)이 참여해 평소에 보기 힘든 다양한 서커스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공연장을 방문하면 '서커스 디 랩'의 아티스트들이 창작한 5편의 다채로운 서커스 공연 ∆ 행복한 순간들(창작마술, 마임) ∆ 서커스 올림픽(서커스 드라마) ∆ 폴로세움(컨템포러리 서커스) ∆ 포스트맨(코미디 서커스), ∆더 해프닝 쇼 ‘마이 드림’(서커스 드라마)등 을 한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이외에도 볼, 컵 등 저글링 도구를 활용해 직접 서커스 기예를 배우고 미션을 수행하는 ∆ 서커스 놀이터도 함께 운영해 행사장에 방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지난 11일 오후 2시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2023 울산학생예술단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창록 음악감독이 지휘, MBC 클래식 FM에 고정 출연 중인 루체현악앙상블 음악감독 임소희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공연은 죠르쥬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으로 시작해 요한 네포무크 훔멜의 ‘트럼펫 협주곡’을 트럼펫터 성재창과 울산학생예술단이 함께 연주해 지역 주민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기초반 학생들의 모차르트의 ‘현악 세레나데’와 ‘교향곡 40번 G단조’ 연주가 이어졌으며, 하이든의 ‘교향곡 101번’ 연주로 막을 내렸다. 사회자인 임 교수의 공연 해설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무대가 관객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울산의 청소년들이 이렇게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는 것이 대견하다”며“앞으로 울산학생예술단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학생예술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에 이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은 최근 학교 수업과 업무를 지원하는 ‘2023. 수다 온(ON) 콘텐츠’ 76편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수다 온(ON) 콘텐츠’란 학교 현장의 수업을 지원하고 업무 부담을 다운시키는 온(ON)라인 콘텐츠로 교수·학습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이해하기 쉬운 5분 내외의 동영상 자료다. 2021년부터 3년간 총 216편이 제작됐다. 울산 지역 초등 교사 9명과 중등 교사 1명으로 구성된 제작지원단은 교육 현장의 수요와 다양한 교육 변화를 반영해 영상 자료를 제작했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을 분석한 결과 올해는 에듀테크 등 수업과 업무 모두에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IT) 분야 영상을 다수 제작했다. 교실 수업에 유용한 ‘에듀테크 도구 활용’ 28편, ‘교육 동영상 제작·편집’ 6편, 모두가 행복한 ‘학급경영에 필요한 프로그램’ 7편, 팀원과 함께 업무에 활용하는 ‘올인원 워크스페이스–노션’ 8편, 웹기반 노코드 ‘인공지능 학습–티처블 머신’ 6편 등이다. 이외에도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장소를 소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