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울산과학기술원(이하 유니스트)에서 ‘제9회 울주 이공계 진로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이 후원하고 유니스트 리더십센터가 주관하는 울주군 이공계 진로체험 행사는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아홉 번째를 맞았다.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이공계 진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학교 1학년생 2천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각 학과별 부스에서 유니스트 재학생의 지도에 따라 간단한 실험 등을 체험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주군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이공계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주군 웅촌면이 지난 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웅촌문화복지센터 1층 전시장에서 ‘제2회 울주웅촌작가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울주웅촌예술인협회는 웅촌면 검단리, 은현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30여명의 예술 작가 모임이다. 조형, 미술, 도예, 섬유공예, 한지, 목공예 등 다양한 협업 전시를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 분야 및 전시일정은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도자기 ‘오래된 도자의 미래’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공예 ‘없던 세상의 표현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회화 ‘멋진 일상을 그리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조각 ‘새로운 공간을 창조’ 등을 전시한다. 웅촌면 관계자는 “웅촌면 지역작가들이 준비한 릴레이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남부권 지역주민 48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 알리미 홍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변화하는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지 못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매년 중부, 남부, 서부 3개 권역으로 나눠 홍보활동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지원사업 등 사회보장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궁금한 점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으나 사회보장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사회보장제도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일사회복지재단(이사장 변성운)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 가족센터(센터장 임대완)가 6일 ‘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 수료식 및 자격증 전달식을 가졌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결혼이민자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해 100% 합격률을 보였다. 울주군 가족센터의 운전면허교실은 울주경찰서의 교재 및 강사 지원과 동행복지재단의 실기비용 지원 등 운전면허증 취득을 위한 전 과정을 무료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료식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언어적 한계와 경제적 부담으로 운전면허증 취득을 못 하고 있었는데 울주군 가족센터의 도움으로 면허증을 취득하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주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 생활의 기초소양 능력 향상 및 안정적인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7일 오후 5시 해수욕장길과 대학길 일원에서 울산옥외광고협회 회원 및 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해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의 정착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 관광의 중심지인 일산해수욕장 일대 주변 상가들을 방문하여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하여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통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캠페인이 불법광고물에 대한 광고주와 주민의 인식이 전환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최근 지명위원회를 열고, 6건의 신규 지명 제정 건을 심의·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명위원회에서는 국가기본도 등에 표시돼 있고 실제 사용하고 있지만 공식 지명으로 등록되지 않은 수리·거주·교통·들 종류의 지명 6건을 심의했다. 심의 대상 지명은 상안저수지, 송정저수지, 당사항, 심청골, 오치골, 송정들로, 북구 지명위원회는 사전조사와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상정된 이들 지명에 대해 지역의 정체성, 역사성, 장소의 의미, 주민들이 부르고 있는 지명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련 규정에 맞게 신규 지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지명위원회 의결 건은 향후 울산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명이 결정되며, 국토교통부 통보 절차를 거쳐 고시되면 지명관리시스템에 정식 지명으로 등록된다. 북구 관계자는 "최종 지명 등록 절차가 연말까지 마무리되면 지명의 정확성과 주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으나 미고시된 지명과 명칭에 오류가 있는 지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지명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치르고자 시험장 학교를 대상으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점검위원을 구성하고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수능 시험을 치르는 일반시험장 26곳을 방문해 시설, 방송, 시험실, 고사본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위원으로 중등교육과 장학관과 장학사, 교육부 담당자 등 10명이 참여했다. 점검위원들은 시험장 자체 세부 계획 수립 여부와 시험장·감독관 배치 계획, 시험장 방송 장비 지원·점검 계획을 확인했다. 문제지 운송 절차와 보관시설, 문답지를 시험장으로 원활하게 운송하는 방법, 보안요원 배치 등 보안대책 수립 현황도 점검했다. 수험생 대기실, 요양호자 시험실, 선택형 수능 시험을 치르는 시험장, 탐구 영역 혼합시험장 등 설치 상황과 함께 듣기평가용 방송시설 상태, 정전 대비 자체 전기 공급 장치 확보 여부, CD 재생기(플레이어) 마련 여부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대책과 부정행위 예방 계획 등을 확인하고, 폭우 등 자연재해 피해가 있는 시험장은 정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1월 7일 오전 10시 간월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및 소방안전홍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가을철 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활동은 ‘전국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집중 홍보, 각종 취사행위· 화기 취급 금지 안내, 홍보물 배부 및 환경 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누군가의 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자원이 소실되고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산행 시 화기물질 소지를 금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11월 7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 울산 감염병 전문가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와 구군 보건소, 의료기관 감염관리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감염병 대비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발제, 참석자(패널) 토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공중보건위기 대응(질병관리청 위기대응총괄과 구현숙 보건연구관) △민간의료기관의 감염병 대비 방안(동강병원 김강성 병원장) 등 미래 감염병 대비를 위한 주요 전략이 발표된다. 참석자(패널) 토의에서는 안종준 울산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좌장으로 신수진(울산 동구보건소장), 손덕현(이손요양병원장), 유석주(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류영하(시티병원 호흡기내과 센터장), 옥민수(울산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 감염병 전문가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토론회(심포지엄)는 코로나19 일상적 유행(엔데믹)을 맞이하여 미래 보건 비상사태 대비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과 전략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해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이다. 행사는 15개의 지자체와 방한 외국인 기업 170여 개사가 참여해, 개막식, 투자유치박람회, ‘지자체 타운홀 미팅’, ‘인베스트코리아 컨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와 울산경자청은 공동으로 투자유치박람회장 내에 ‘이차전지의 미래, 울산’이라는 주제로 이차전지 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밸류체인), 특화단지 현황, 울산지역 이차전지 선도기업, 외국인 투자 특전(인센티브)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울산 이차전지 대표 선도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구조물(플랫폼) 이-지엠피(E-GMP, Electric Global Modular Plat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