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18일부터 비만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다·잊·고(다이어트 잇(EAT) GO) 챌린지’ 및 ‘탄탄고지(탄탄한 일상, 고민하지 말고 지금부터)’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간·공간적 제약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상생활에서도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다·잊·고 챌린지’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식생활 개선 교실로 ▲다양한 식생활 개선 교육 ▲비만 관련 영상시청 및 퀴즈풀기 ▲식사일지 작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 실습 미션 등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탄탄고지’는 식생활 개선 교실과 연계한 비대면 비만예방 운동 프로그램으로 ▲생활 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운동 ▲근지구력 강화를 위한 단계별 운동 지도 등 총 8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참여자가 주 3회 주제별 운동 동영상 시청 후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소 비만 예방 관리에 관심이 있는 관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참여자에게는 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2일부터 ‘스트레스 제로 웃음교실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스트레스 제로 웃음교실’은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 특화사업인 주민스트레스 관리의 일환이며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기수별 6주 동안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자율신경 균형검사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 알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식사요법 ▲웃음교실 ▲운동교실 ▲명상요가교실 ▲캔들 만들기 일일체험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지난 1기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다양한 수업을 수강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그간 쌓여왔던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도 안정되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스트레스 제로 웃음 교실 1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기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활력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개선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시·공간의 제약으로 보건소 건강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명상, 운동, 요가 3종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각 수업당 주 2회씩 6주간 진행된다. 또한 운동, 요가 수업 수강자에게는 홈트레이닝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용품을 제공하여, 각자의 집에서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년 프로그램을 수강한 한 시민은 “지금까지 직장을 다니며 시간이 맞는 운동 강좌를 수강하기 어려웠는데,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건강한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올해 명상프로그램의 경우 기존 모집인원 4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하여 더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접근 전략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건강생활실천이 가능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 14일 오전 10시 울산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서 정신질환자와 함께하는 119 재난안전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정신질환자들의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10명은 △지진 대피 △화재 진압 △완강기 및 공기 안전 매트 사용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익혔다. 한편,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발굴하고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으로 연락하면 된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이 재난 발생 시 보다 빠르게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대한노인회 울산지부와 함께 대한노인회 노인대학을 이용하는 어르신 50명 대상으로 ‘뱃살은 줄이고! 건강은 올리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을 증진해 비만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낙상 예방을 위한 유연성·평형성·근력 증진 운동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 협응 운동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 강좌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및 구강보건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중구보건소는 매월 프로그램 참여자의 허리둘레를 측정·기록해, 허리둘레 감소율 및 프로그램 참석률이 높은 참여자에게 소정의 격려품을 증정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서원구 수곡1·2동에 치매 집중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원구 수곡동은 2024년 2월 말 기준 치매등록률 21.4%로 충북도 전체 읍면동 중 하위 3등인 것으로 나타나 치매 관리 취약지역으로 평가됐다. 이에 서원보건소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12주 동안을 치매 미 등록자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인식개선 캠페인, 서비스 대상자로 등록·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해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치매로 인한 복합적인 문제 발생을 예방,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14일에는 ‘수곡 2동 산남주공 4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집중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인지저하군 및 고령노인을 대상으로 집중적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취약계층에게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치매지원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2월부터 장내 기생충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사업을 위해 강 주변 주민과 민물고기 생식자 등 1,000여 명을 선정하여 기생충 예방 교육과 함께 대변을 수거해 건강관리협회에 의뢰한다. 건강관리협회에서는 간흡충 외 11종의 장내 기생충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 양성이면 치료 및 재감염 방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었을 경우뿐만 아니라 민물고기를 조리한 주방 기구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라며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서 먹고, 조리한 주방 기구는 끓는 물로 30초 이상 소독해서 사용하며, 주방 기구를 통해 다른 식품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기생충 감염률을 파악하고 관련 통계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감염자 조기 발견·치료·교육을 통한 기생충 질환의 인식 향상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질병관리청과 연계한 사업은 3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또한 보건소에서는 연중 간흡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돕고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4년 2분기 건강체조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한다고 밝혔다. 건강체조교실은 70세 이하(1954년생~)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4월에서 6월까지 주 3회, 3개월 동안 보건소 지하 1층 체조실에서 운영되며, 수강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라인댄스, 줌바댄스, 필라테스 총 3개 반으로 운영되며, 운동 전․후 참여자 대상 체성분검사 실시를 통해 건강의 변화를 스스로 알 수 있도록 하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남구보건소 홈페이지'보건소의 사업'보건교육'교육프로그램 안내)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붙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설치된 포충기 76대를 점검하고 2대를 추가 설치했다. 친환경 해충퇴치기(포충기)는 해충이 선호하는 LED파장 램프로 모기를 유인하여 포획한 후 분쇄, 제거하는 원리로 화학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제 기기이다. 현재 함양군 내에는 상림공원, 어린이공원~천년교, 함양여중~고운교, 고운교~돌북교 등에 포충기 78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점검 및 추가 설치를 통해 램프, 모터 등 소모품 교체와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오는 10월까지 가로등 점등과 소등시간에 맞춰 가동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등과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꾸준히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도 모기 서식처 제거를 위해 폐타이어 등에 고인 물과 작은 웅덩이 없애기에 동참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G-공감지기 및 마인드맵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사업 안내 및 활동 공유, 의견 교류 및 피드백 제공 등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 질 좋은 봉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외로움 및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심리적 공동체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G-공감지기는 지역사회 마음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외로움 예방활동 및 정신건강 문제해결의 동반자 역할로서 현재 센터에서는 양성교육을 이수한 7명의 공감지기가 대화기부자, 우리동네 마음건강지킴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마인드맵은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원봉사자로서 센터 프로그램 지원,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주민에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폭넓은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위해 힘써주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