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최학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중구 공공조형물 스토리텔링에 관한 조례안'이 오늘 1월19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로 우리 지역의 공공조형물 마다 각각의 역사문화이야기를 입혀, 중구의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제고하고, 관광자원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이 조례는 2023년도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공무국외 출장 시, 북유럽 노르웨이의 비겔란 조각공원에서 느꼈던 스토리텔링의 힘을 우리 구에서도 관광산업에 활용하고자 입법하게 됐다. 해당 조례는 구청장이 공공조형물의 가치 제고를 위해 스토리텔링에 필요한 자료 수집, 활용을 위한 정책을 수립·발굴하고, 그 결과물을 통해 활용 및 홍보 할수 있는 사항을 담고 있다. 중구 최학철 의원은 “중구의 공공조형물 하나하나에 스토리를 입혀, 중구의 문화자원의 가치를 높여, 다시 한번 부산의 중심지, 문화도시 중구로써의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중구와 관련된 숨어있는 이야기를 알려 주실 구민들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교육부에서 진행한 ‘2023년 진로교육 유공자’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23년 기준 106개의 진로체험처와 6개의 인증기관 발굴로 진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동래구는 2017년 진로교육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위탁하여 운영 중이며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준별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기적인 진로‧진학 특강 및 정보 제공, 미래진로직업체험 박람회 개최 등 진로탐색 활성화와 진로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정우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진로탐색을 기획‧운영하여 청소년의 진로‧진학을 탐색하고 설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정보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탁구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가 드디어 시작된다. 2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개막 D-30일을 막 지난 시점인 2024년 1월 22일부터 남녀단체전에 대한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벡스코 초피홀(메인경기장), 루피홀(제2경기장) Day/Night 세션별 입장권으로 구분된다. Day 세션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경기이며, Night 세션은 오후 5시와 8시 경기 관람권이다. 단, 대회 9일 차인 2월 24일 남자 준결승 2경기와 여자 결승 1경기 등 총 3경기는 구분 없이 Daily 세션으로 통합된다. 남자 결승 1경기가 있는 마지막 날(25일)도 물론 하나의 세션(Night)이다. 입장권 가격은 골드석(A, B), 1, 2, 3등석 등 총 5등급과 휠체어석으로 나눈 좌석과 세션에 따라 다양하다. 2월 16일부터 20일까지의 조별 라운드, 개막식이 열리는 17일, 본선 토너먼트 1회전과 남녀 16강전이 열리는 2월 21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백석민 부산 남구의원(문현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개의한 제324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광역시 남구 마을버스운송사업자 재정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남구를 영업구역으로 하는 마을버스운송사업자 중 구청장의 요청으로 신규 노선을 개설하거나, 노선을 연장하는 사업자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그간 수익성을 이유로 개설하지 않았던 벽지노선 운행이 확대되어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 의원은 “최근 남구 관내는 오션파라곤 같은 신규 아파트 단지들이 건립됨에 따라 대중교통 수요가 급변하고 있음에도 기존 노선체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조례안 통과를 계기로 주민들의 이동권이 보장되어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월 17일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저대교는 강서구 식만동에서 사상구 삼락동 사상공단을 연결하는 낙동강 횡단교량으로, 부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서부산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다. 이 사업은 2010년 4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고, 2016년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로 도로 노선을 확정 짓고도 철새도래지 훼손 논란으로 7년째 사업 추진이 답보 상태였다. 시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주민·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결과, 원안노선으로 추진하되 겨울철새 활동 보장, 서식지 확대 등의 환경영향 저감 방안을 담은 환경영향평가서(본안)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 20일 협의 신청한 결과 전문기관의 검토를 거쳐 지난 17일에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통과 회신을 받았다. 대저대교 건설사업의 이번 환경영향평가 통과는 그간 시가 낙동강하구지역의 복원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등 개발과 보전의 가치가 공존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천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선)는 지난 17일‘사랑듬뿍, 온정가득! 밑반찬 나눔’을 펼쳤다. 해당 사업은 매월 계절에 맞는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33세대에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안부 확인을 병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미선 회장은 “정성껏 끓인 시래깃국과 반찬을 드시고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며“우리의 작은 봉사가 소외된 이웃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관내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후원금에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성이 더해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희망쿠폰 나눔 사업에 송림보리밥(대표 김재숙), 아마폴라뷰티(대표 장서진), 본죽 학장점(대표 김수중)이 새롭게참여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송림보리밥에서는 매달 3명에게 보리밥 식사 지원을, 아마폴라뷰티에서는 매달 5명에게 풋케어 지원을, 본죽 학장점에서는 매달 10명에게 야채죽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지선 학장동장은“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사상신협(이사장 이창화)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과 라면 300박스를 기탁받았다. 이창화 이사장은 “추워진 날씨에 더욱 힘들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상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사상신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지역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관내 경로당 10곳을 돌며 어르신들의 고충과 불편 사항을 경청하는‘온기톡톡 경로당’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새해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챙기고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일일이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안부를 살뜰히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당 활성화와 안전한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시설점검을 진행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은 1월 19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라 선제적인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철현 의원은 “남구가 관계기관과의 다각적인 노력 끝에 지난 7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에 신규 지정됐다”면서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제화 및 외국어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보장받고, 재정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소개했다. 특히, 해외학교와의 공동수업, 다문화 이해, 세계시민교육, 외국어 프로그램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국제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김철현 의원은 “남구의 지자체 규모와 여건, 특화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구의 대응이 특구 지정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에 비해서 다소 소극적이지 않나” 하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타 시․군의 우수사례들을 제시하면서 “교육국제화특구라는 이름에 걸맞는 예산을 우선 확보하여 특구 인프라 구축과 저변확대를 통해 수혜 대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