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젊은도시울산 연구모임’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애쉬튼호텔에서 ‘청년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젊은도시울산 연구모임 소속 시의원과 UNIST 학생, 톡톡팩토리 창원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창업 중인 5개 구, 군 청년, 중구혁신도시 소재 한국석유공사 신규 사원 등이 참석하여, 울산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이 울산시 청년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및 타도시 출신 학생, 창업자 및 자영업자, 회사원 등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울산시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타 시, 도 청년정책 우수사례, 청년들의 고민 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학생들은 다양한 청년정책에도 불구 홍보가 부족하다며 휴대전화 앱을 통한 홍보강화, 대학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정원 확대, 대학교 전공관련 다양한 일자리 확대 등 의견을 내놓았다. 공사 재직 청년들은 대중교통 불편문제와 문화시설과 쇼핑시설 등의 생활인프라 시설을 개선한다면 청년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 창출 및 제공 업무를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시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기관, 사회적 경제조직, 지자체 출연·출자 기관 등으로, 4대 사회보험의 적용을 받고 있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들고 중구청 노인장애인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중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안으로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121억 원을 들여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의 43개 사업을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김형수)가 23일 울산공동모금회 착한가게에 동참한 부광한우가든(대표 박승민)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개인사업장 운영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 또는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모금액은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에 활용된다. 부광한우가든은 이날 올해 6번째로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박승민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착한가게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위원장은“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2023 울주 산악대축전’ 기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산악대축전 행사를 찾는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자체별 준비한 답례품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다. 울산시를 포함한 5개 구·군이 함께 참여한다. 홍보부스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안내문과 리플릿을 비치하고, 지자체별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또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지자체별 특색있는 답례품(지역특산품)도 전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2023 울주 산악대축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및 국가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기부자가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이내로 지역특산품 등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그 이상은 16.5%의 세액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운영 중인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 행사가 순항하고 있다. 문화재청이 실시하는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 울산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甕器匠)을 중심으로 한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놀이·체험형 문화프로그램으로 생생문화재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부터 다음달까지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외고산 옹기장(甕器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지난달 ‘외고산 옹기마을 농가월령가’를 시작으로 이달 7일과 21일 ‘장(醬) 큐레이션 인문학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중심의 옹기장인 시연, 종이회전극과 마술 등이 펼쳐진 가을 미니콘서트, ‘숨 쉬는 옹기’와 ‘K푸드와 발효’를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방문객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음달에는 발효명인과 함께 진행되는 온(溫)가족 김장 DAY ‘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청사 대강당을 새로 단장(리모델링)했다. 2004년 준공한 대강당은 각종 교육, 회의, 행사 등에 다양하게 사용됐다. 울산시교육청은 대강당이 준공 후 20년이 돼 천장, 벽, 관람석 의자, 바닥 등이 노후됨에 지난 7월 공사에 들어갔다. 연면적 728㎡ 2층 규모로 대강당 바닥재, 벽·천장 흡음재, LED 라인 등·사각 매입등 등을 교체했다. 출입문과 관람석 의자 605석도 교체했다. 특히, 장애인석은 기존 4석에서 11석으로 7석을 늘리고, 휠체어가 출입할 수 있도록 지하 2층 대강당 입구에 경사로를 완만하게 설치해 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미끄러움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던 대강당 1층 경사로는 계단으로 바꾸고 바닥에 조명과 미끄럼 방지(논 슬립)도 추가로 설치했다. 대강당 2층 양쪽 벽면에는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계단 폭도 넓혀 이용자들의 안전에 특별히 심혈을 기울였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강당 새 단장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구축해 보다 나은 교육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구는 23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한'2023 울산동구 사진·영상공모전'입상작 총 30점을 발표했다. 사진부문 금상에는 곽영모씨의 ‘울산조선해양축제’, 은상에 최철줄씨의 ‘여기가 어디고’, 동상에 김승진씨의 ‘등대와 갈매기’ 등 총 25점과 영상부문 금상에는 윤치영씨의 ‘울산 동구 선물, 화암항’, 은상에는 정상희씨의 ‘혹시 방어진을 아시나요? 방어진 근대역사 찾기’ 등 5점이 선정됐다. 이번 사진·영상공모전은 ‘동구 속, 숨은 비경을 찾아라’의 주제로 사진 273점, 영상 22편이 온라인 접수됐으며, 입상자는 동구청장상과 금상에는 200만원, 은상에는 100만원, 동상에는 50만원, 입선에는 20만원으로 총 상금 1,300만원을 받는다. 공모 접수된 사진 작품들을 살펴보면, 동구의 대표적인 명소인 대왕암공원과 슬도가 가장 많이 출품됐고, 영상작품에는 뛰어난 기획력과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제에 가장 적합하고 참신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선정된 작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제21회 구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오는 28일 서부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회장 홍성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식전공연, 개회식, 주민참여경기, 동 친선경기, 동별 장기자랑 및 20종 이상의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풍물패의 흥겨운 장단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 라틴댄스, 벨리댄스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쾌청한 가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윷놀이, 장기, 바둑을 즐길 수 있는 주민쉼터와 따뜻한 차가 준비되며, 동구 캐릭터로 친근한 고미, 도리, 마니를 만날 수 있는 포토존과 자원순환 및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만들기, 국궁스내그 골프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행사 말미에는 동별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동구 관계자는 “오랜만에 우리 구민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여러 가지 체험행사도 즐기시며, 깊어가는 가을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독후활동 공모전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2023년 함께 읽는 북구의 책으로 '반드시 다가올 미래'를 선정해 7월부터 9월까지 독후활동을 공모했다. 그 결과 독후감, 독후화, 독후활동 사례 등 모두 27편의 독후활동이 접수됐으며, 책 읽는 북구 추진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가려냈다. 최우수작은 조은영, 우수작은 이은실, 오승희, 한승윤, 독서모임 '야근 대신 교양', 장려작은 김용숙, 박영란, 박종호, 손말숙, 최미해가 선정됐다. 북구는 오는 28일 열리는 제8회 책잔치 개막식에서 이들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부터 31일까지 기 기정 모범음식점 21곳을 재심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재심사 내용은 ▲음식문화개선 이행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정부 정책참여기여도 등이며, 좋은식단 이행여부도 병행해 확인할 예정이다. 재심사결과 85점 이상, 좋은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하며, 85점 미만을 받을 경우 부적합 업소로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재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옥외표지판 보수 및 종량제봉투 배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지원 ▲북구 홈페이지 및 전국 시·군·구에 모범음식점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는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와 더불어 음식점 위생등급 및 안심식당 지정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정기재심사를 통해 우리 구 음식점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해 업소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