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청정구리! 모기ZERO’실현을 위해 시청 각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및 지역을 대상으로 부서 협업을 통한 모기․해충 퇴치사업을 3월 11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구리시보건소 보건정책과, 안전총괄과 등 12개 부서는 모기․해충이 주요 발생하는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업조직 역할을 구성하고 방제 담당자를 지정해 선제적 방역소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구리시보건소는 방역기동대를 편성해 지역 내 방역취약지역의 주기적 방역관리와 함께 해충, 감염병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방역과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기유충이나 성충모기 서식처 발견 시 신속한 방역을 위해 구리시청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 또는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 ‘모기서식지 민원신고 처리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기 및 해충퇴치를 위한 철저한 방제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아울러, 야외 모기서식지 등 방역이 필요한 곳은 꼭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협력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장 종사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를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장, 뇌, 그리고 혈관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총칭하는 것으로, 제2의 주요 사망 요인이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구리시 보건소는 도매시장 내 상장지도센터에서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상인들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간이 콜레스테롤 검사 및 상담,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스트레스 검사를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과 이동 금연 클리닉도 함께 제공하는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를 잘 하지 못한 시장 종사자들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건강 상태 확인과 관리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4일부터 본소 이용이 어려운 갈매동 주민들을 위해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치매안심실을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시는 지난해 5월 2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된 이후, 갈매동 주민을 위해 매주 금요일(주 1회)에 치매안심실을 운영하며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지원했으나,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을 통해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 본소로 연계해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진단 시 치매검사비, 치매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른 정상군 및 인지저하군을 대상으로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지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억사랑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도 3월부터 치매안심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 4일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순회 원스톱 결핵 검진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동 검진 차량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에서 바로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흉부 X-선 검사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로 객담검사를 시행하여 결핵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기간은 9개 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기타 사항은 면사무소 주민복지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결핵감염 여부를 쉽게 검진받으실 수 있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모든 시민이 치매에 대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일 덕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통합돌봄서포터즈(건강지킴이)와 치매환자 가족,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고운 전북대학교 신경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알기 쉬운 치매의 이해’를 주제로 치매의 정의,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치매 환자 대응법, 치매 환자를 돌볼 때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치매환자 가족과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돌봄과 봉사 업무를 추진하는 통합돌봄서포터즈 등이 대거 참석해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치매 노인의 특성과 치매 노인을 돌보는 방법 등을 배우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 한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 조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에서는 최근 국내외 홍역 환자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안성시 홍역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홍역 환자가 22년도 0명, 23년도 8명에 비해 24년도 3월 4일 기준 11명으로 급증했고 11명 모두 해외 유입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홍역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홍역 예방 접종률이 19년도 86%에서 22년도 83%로 감소했고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는 19년도 71%에서 66%로 큰 폭 감소한 것과 코로나19 판데믹이 종료됨에 따라 해외여행객이 증가한 것을 뽑을 수 있었다. 홍역은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이 나타나는 전파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지만 예방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다. 홍역 예방 접종은 생후 12~15개월 때 1회와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하며 홍역 예방 접종 미접종자는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하도록 권고한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홍역은 예방 접종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고 우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울감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본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홍천읍에 성인을 위한 상담소를 마련해달라는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달 27일부터 신장대리에 위치한 퐁당퐁당 문화센터에서 '우리동네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마다 외부 전문 상담사를 초빙하여 심리 상담을 진행하며, 이 외 MAX PULSE 스트레스 검사, 우울척도 검사 등 정신건강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홍천군 평생교육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별된 고위험군에게는 희망자의 한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에 연계하거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하여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3월부터는 9개면으로도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서는 월 1회 직장으로 찾아가는 '마음보듬 출장상담소'도 운영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3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군위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결혼 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정 건강요리교실’은 결혼 이민자 여성들의 한국 음식과 요리 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군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모집 및 선발했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한식 조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8회에 걸쳐 4주간 운영되며 콩나물 솥밥, 목살고추장찌개, 닭갈비, 돼지갈비찜 등 다양한 한식조리법을 참가자들이 실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요리교실의 한 참여자는 “서로 다른 나라의 이민자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환영했다. 결혼 이민자 여성에게 한식을 만들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요리 능력을 향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덜 짜게 덜 달게 먹도록 저염·저당 이론수업을 통하여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지역주민 70명을 다음 달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부평구민 또는 부평구에서 근로하는 만 19세 이상인 주민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사전 건강검진을 받으며, 그 결과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이미 진단받았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 밴드가 제공된다. 또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으로 이루어진 보건소 전담팀으로부터 24주간 식생활·운동 지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며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의 예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헬스 및 에어로빅 교실을 운영해 주민 건강관리를 돕는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헬스 운동을 중점으로 주 5회 운영되는 '건강-업(UP) 교실'과 주 2회 운영되는 에어로빅 운동인 '뱃살 쏙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기초체력·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결과에 따라 그룹별 맞춤형 운동지도 및 전문가의 영양지도 등이 진행된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거주 주민이다. 신규 대상자, 비만, 만성질환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4일부터 15일에 신분증을 가지고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