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민원 담당 직원의 공감 능력을 높여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3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급기관(학교) 민원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처리 담당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정서 회복으로 행복한 민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GO스마일연구소 고아라 대표가 강사로 나서 ‘웃음으로 소통 능력을 높이는 행복한 민원 문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고 강사는 2023년 행복·웃음의 정의, 건강한 웃음에 필요한 마음 활동, 함께 나누는 긍정적 감정·감사 등을 교육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가 웃음을 통한 긍정적 공감으로 소통이 원활해져 행복한 울산교육청 민원 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