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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남원시 자살예방을 위한 2023년 자살중재훈련(TA) 실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자살 문제 개입강화를 위하여 맞춤형복지 사례관리자 대상으로 자살위기중재훈련 전문가 과정을 실시했다.

 

2023년 자살중재훈련은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연계하여 11월 28일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읍면동 맞춤형 사례관리자에게 자살 위기 발생 상황에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돕고,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이론 및 단계별 훈련의 기회를 제공했다.

 

자살 중재 훈련(TA)이란 알아차리기(Aware), 다가가기(Approach), 도와주기(Assist)로 단계별 교육·훈련을 통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배우고, 자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자살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들을 가장 잘 만날 수 있는 민과 관의 관계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자살 중재 전문가 양성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