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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광역시, 빈대 취약시설 대상 특별교육 실시

숙박업·의료복지시설 등 빈대 취약시설 관리자 대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국내에 출현하고 있는 빈대의 예방 및 방제를 위해 12월 1일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올바른 빈대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부터 4주간 숙박업소·의료복지시설 등 빈대 취약시설 2,921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기간’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특별교육은 점검기간 이후에도 시설의 지속적인 자율점검 및 방제 강화를 위해 시설 관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이 맡아 빈대의 특성과 생활사, 생태계에서의 역할, 빈대의 발생 현황, 빈대의 사람에 대한 영향, 빈대 발견 및 방제 방법 등을 강의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소관 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며, “대구시 또한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빈대 방제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