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탐라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담당교사,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기관 연계 위기학생 지원 운영사례 나눔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례 나눔회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양일간 진행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도내 복지 상담 관련 지역기관의 학교 연계 통합지원 사례 소개 △다함께 돌봄센터 사업 등 지자체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안내 △정신건강 문제를 동반한 위기청소년 지도방법 및 지원체계 소개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의 학교 연계 교육복지 운영사례 나눔 시간을 갖게 된다.
일선 학교의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운영사례로 △학교와 지역사회복지관이 연계한 통합프로그램 운영사례 △고교 희망키움장학금을 활용한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는 고등학생 사례 △마을과 학교, 지역교육청 위(Wee)센터가 함께하는 위기 학생 지원 사례 등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복지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사례 나눔회를 통해 위기학생을 위한 학교와 지자체, 지역기관의 연계 운영 사례를 모델링·일반화하고, 선진적으로 구축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운영이 더욱 내실화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