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3일 쓰담쓰담 도서관 공방‘내 마음을 그리는 캘리그라피’를 2층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정민정(캘리그라피 작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12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학생 이상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붓펜을 이용해 캘리그라피에 대해 알아보고 캘리그라피 서체를 연습해 본 후 새해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자신만의 색채가 담긴 2024년 새해 달력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소통과 화합의 도서관 문화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