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노루생태관찰원 이용객들의 편의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장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효율적인 주차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일반주차장, 버스주차장 등 총 89면에 대한 바닥 주차라인 도색작업을 12월 18일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도내 유일의 생물자원보전시설인 노루생태관찰원은 여러 체험프로그램과 숲체험 등을 이용하려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단체 방문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관찰원 입구에 스마트 그늘막과 화분 등을 설치하고 주차장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첫인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모든 방문객이 언제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