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삼락동은 지난 2일 사상드림봉사단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福꾸러미를 기탁받았다.
㈜문일전력의 후원을 받아 사상드림봉사단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福꾸러미는 다문화 가정 17세대에 전달됐다.
이영미 단장은“고향에 가기 힘든 결혼이주여성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상규 삼락동장은“설을 맞아 다문화 가정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준 사상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