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6일 대청사거리에서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 상인 등 누구나 함께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독려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정 제도 안내 및 이용 활성화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주민의 합리적 소비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는 정부의 국내산 농․축․수산물 환급 행사(자갈치시장, 자갈치해안시장, 부산자갈밭시장),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특별 할인행사, 부산 지역화폐(동백전) 회원 대상 결재 경품 추첨 이벤트 등도 안내했다.
부산시 중구는 물가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품목에 대하여 모니터링, 원산지 표시, 계량기(저울) 점검 등 상거래질서확립을 위해 지도‧점검 등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물가정보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가안정 등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