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은 지난 5일 개인기부자 김원혁 씨로부터 떡국떡 1kg 50봉지를 기탁받았다.
원혁 씨는 “나이가 들면서 작은 정성이나마 정을 나누고자 기부를 실천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설을 맞아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국산 떡국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범일1동 관계자는 “자발적인 기부활동의 소중한 행보로,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떡국떡은 기초생활수급자 2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