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행정복지센터는 발전애향회 주관으로 지난 5일 설명절 사랑의 성품(총 8,348천 원 상당)을 관내 저소득층 289세대 및 경로당 5개소에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 밀가루, 선물모음상자, 라면과 양곡 등으로 구성된 이번 성품은 이웃들의 든든한 한끼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탁된 성금(품)은 저소득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원됐다.
한편 송인종 발전애향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단체와 개인에게 감사드리며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