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7일 앞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식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서약 선서에 이어 영도구에서 직접 제작한 청렴 동영상 시청,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공무원들은 이번 청렴서약식을 통해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과 신의에 기초하여 업무를 수행할 것을 스스로 다짐하며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청렴교육을 통해 ‘부패제로 청렴영도’의 구현을 위해 준수해야 할 의무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청렴은 공직자가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원칙”이라며“오늘 청렴서약식과 청렴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이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