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MG새마을금고 본점에서는 지난 6일‘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라면(40개입) 65박스를 장전1동과 장전2동에 전달했다.
장전동 새마을금고 본점에서는 매년 임직원과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사랑의 좀도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에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장전1·2동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어려운 상황에도 미처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환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은 내가 가진 것을 조금씩 떼어 그것을 모두 모아 함께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상부상조 정신이다”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이 전해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