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는 지난 2월5일 영도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북향민 3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 및 생필품 등 450만원 상당의 명절성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는 2009년부터 북향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북향민 위로행사 및 통일준비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북향민들의 안정적인 자립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안천일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장은“오늘 준비한 성품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향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