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해돋이마을협의회(회장 이옥자)는 지난 2월 8일 청룡의 해 갑진년 설날을 맞이하여‘설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해돋이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튀김, 나물 등 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떡, 부식 등과 함께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했다.
이옥자 회장은“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기 위해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갑진년 새해 설을 맞아 이웃들에게 음식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만큼 기뻐해 주셔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항상 이웃을 돌보고 서로 나누는 따뜻한 해돋이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