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제자로교회에서 2024년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쟁 후 모여든 피난민들이 1952년 매축지마을에 설립한 제자로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지난 범일5동 국수나눔 행사에서는 교회 주차장을 장소로 제공하는 등 이웃들을 위한 일에 늘 함께 해왔다.
담임목사 황성건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