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은 2024년 건강 분야 신규 특화 사업으로 ‘건강 꿀팁 알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 콘텐츠를 활용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남산동 밴드’를 통해 생활 속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운영 내용으로는 1월 '노인 음주에 대해', 2월 '패혈증 바로 알기'를 비롯해 당뇨병, 급성 심장정지, 구강 관리 등 12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남산동 주민이면 누구나 쉽게 생활 속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남산동에서는 작년 건강 분야 특화 사업으로 ▲인지 선별검사‘찾아가는 기억력 검사의 날’ ▲맞춤형 집단 미술 프로그램 ‘마음 두드림’ ▲시니어 인지기능 강화 및 소통 프로그램 ‘밥상공동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주민 반응이 좋아 올해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오정자 남산동장은“주민들의 건강 챙김이 중요한 만큼 알찬 건강정보 제공으로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앞으로도 다 함께 행복한 남산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