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13일 화명2동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명2동 주민 4명은 와석장터로21번길 21 일원 화단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발적으로 환경정비를 했다.
주민 이홍엽씨는 “평소 자주 다니는 길에 지나갈 때마다 화단에 버려진 쓰레기들이 매번 신경이 쓰였었는데 마음 맞는 주민들과 함께하니 힘들단 생각보단 즐거운 마음이 더 컸다. 전부는 아니지만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하는데 적게나마 일조한 거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마을 환경정비에 솔선수범을 보여주신 주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이런 분들이 계셔서 화명2동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