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3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동구 학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등 130여명이 모여 ‘학생복합체험시설 건립 시 필요한 학생 공간’을 주제로 원탁 토론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제안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디자인 하는 행복한 동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모았다.
토론과 현장투표를 통해 선정된 제안은 교육청과 동구정책자문단 등 각 기관의 의견과 자문을 거쳐 추후 동구 학생복합시설 건립 시 반영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동구 교육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 더 살기 좋은 동구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