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28일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원어민화상콜센터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원어민 강사진으로 구성된 ‘원어민화상콜센터’는 초·중·고·특수학교 환경에 맞춘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최첨단 화상 학습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에게 의사소통 중심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1:1 수업(초3~고2 대상, 월·수·금 중 택일, 15분 수업), 1:4 수업(초3~초6 대상, 화·목, 주 2회, 각 20분 수업)이 있으며 모든 수업은 교육원과 원어민 강사진이 함께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재를 활용, 실시간 원격화상 형태로 이뤄진다.
신청은 원어민화상콜센터 홈페이지 화상수업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1:1 수업은 8월21일 오후 4시, 1:4 수업은 우선신청학교 8월22일, 전체학교 8월24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창의융합교육원 오경미 원장은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경험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국제적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고 강조하며 “원어민화상콜센터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