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상권 SNS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서구는 오는 28일까지 대학생 및 청년 20명을 모집, 이들을 ‘제1기 골목상권 SNS서포터즈’로 임명해 서구 관내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SNS로 홍보하며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활동은 ▲농성1‧2동, 광천동, 풍암동 ▲양동, 양3동, 상무1·2동 ▲화정 1·2·3·4동 ▲서창동, 금호1·2동 ▲유덕동, 치평동, 동청동 등 권역별로 팀을 나누어 홍보 아이템 발굴 및 상인단체 온라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진행한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이며 활동보상금이 최대 15만원까지 지급되고, 우수 활동자들은 내년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할 기회를 갖는다.
신청은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