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제9대 계양구의회는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구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추진해 왔다. 작년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계양구 내에 여러 가지 과제가 산적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제9대 의회는 대내·외적으로 무거운 사명감을 안고 출발했으며, 이제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계양구민의 대의기관을 이끄는 조양희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과 소통을 통해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왔다. 제23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3회 제1차 정례회까지 8회에 걸친 회기 동안 179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82건의 조례를 제·개정 및 폐지하고 2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329건을 지적 및 권고 요구를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 또한, 2건의 구정 질문과 예산안 심사 시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여 이를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인재의 발굴, 체육시설 건립, 복지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하거나 주민숙원사업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계양구의회가 지난 27일 계양구의회 세미나실에서 만성적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인‘원도심 주차 문제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덕제 대표의원을 비롯한 조양희·김경식 의원과 의회 담당자, 용역수행 관계자가 참여하여 용역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앞으로 9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원도심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부지 및 예산 확보 방안 마련과 국가 및 지방정부 주차정책에 부합하는 맞춤형 계양구 주차정책, 새로운 주차장 시설 모델을 연구한다. 연구 수행을 맡은 김동진 책임연구원은 “정부나 지자체의 주차정책이 실제 현장과는 많이 다르다. 주차장 만들 땅도 모자라고 주차장 1면 만드는데 1억 원 정도가 드는데 이 상태로 주차난을 해결하겠다는 것은 쉽지 않다. 다른 대안이 필요하고 이번 연구에 담아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조덕제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계양구의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큰 숙제인 부지 및 예산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찾고 계양구만의 특화된 모델을 도출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해양산업클러스터 도입으로 인천의 특성에 맞는 특화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호)는 최근 의원 총회의실에서 허식 의장, 박창호 위원장 및 해양·항만특위 위원(제1부위원장 이순학, 제2부위원장 신영희, 김종배·박판순·조현영 위원), 인천시 윤현모 해양항공국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고경만 항만물류과장, 인천항운노조 오광민 홍보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산업클러스터에 관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인천연구원 김운수 선임연구원의 발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자로 나선 김운수 선임연구원은 해양산업클러스터 개요, 중요성과 사례 연구, 성공사례 등을 공유했고, 향후 방향성을 참석자들과 함께 찾아갔다. 김운수 선임연구원은 “인천 해양산업의 체계적인 육성·발전을 위해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임대료 감면, 인센티브 제공, 대상 구역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해양산업클러스터 도입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인천’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는 28일 의장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김상섭 의회 사무처장 등 의회 관계자, 시의회 출입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허식 의장은 지방의회 독립이라는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300만 대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고, 오로지 인천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스스로 연구하고 공부하며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그는 또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커졌지만, 여전히 지역주민들과 의원들의 의견 반영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날 허 의장은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보냈다”며 “그동안 제9대 인천시의회는 2023년도 본예산과 1차 추경(총 23조여 원) 심의로 시민을 위한 필수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주민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7월 5일부터 백령면 등 6개면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골밀도 및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등 37개 항목과 만성질환 합병증(백내장, 실명 등) 검사인 안저·안압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 △2월 7~8일 북도면(신·시·모도) △2월 9~10일 북도면(장봉)은 검진을 완료했고, △7월 5~11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7월 12~15일 대청면 △7월 25~28일 연평면 △8월 8~10일 영흥면 △8월 17~18일 자월면 △8월 22~25일 덕적면 △8월 29일 자월면(소이작) △8월 30일 자월면(대이작) △8월 31일 자월면(승봉) 순으로 검진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올해 주민건강검진과 안저·안압검사 이후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하고 관리할 것이며, 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교육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민의 건강 관리수준을 높일수 있도록 올해 꼭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26일 북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경로당 관리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북도면 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상반기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마무리 됐으며 총 81명(북도면 30명, 자월면 25명, 영흥면 26명)이 참여했고, 다음달 7월부터 대청면에 이어 연평, 덕적, 백령면도 순차적으로 하반기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임승운 보건행정과장은 “영상으로만 봤을 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해보니 당황하여 기억이 나지 않아 머리가 하애졌다며, 직접 실습 교육 및 연습을 통해 응급처치 시행에 도움이 많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의회는 27일 2023년도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지난년도 예산결산에 대한 결과보고 안건을 채택하고 27일간에 걸친 장정을 마무리 했다. 폐회 후에는 제9대 강화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처음 마음 그대로 강화군민과 함께'를 다짐하며 조촐한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산 부군수가 참석해 의회의 개원 1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강화군의회의 의정활동을 응원하며, 앞서 그랬던 것처럼 강화군과 강화군의회가 함께 군민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승한 의장은 “제9대 개원을 한 지 금세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처음에는 초선의원의 비율이 높아 의정활동 등에 걱정이 있었지만, 무색하게도 함께 지낸 동료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열정과 학구열로 함께하며 지난 1년을 보냈던 것 같다.”며, “이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군민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제9대 강화군의회는 사랑방간담회 등의 활성화로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한 정책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은 26일과 27일 아파트 경비·청소 분야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3천여 세대의 대단위 신축 아파트 주민 입주 시점에 발맞춰 중고령층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 경비 직종 맞춤형 채용행사다. 모집인원 47명에 100여 명의 구직자가 지원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채용 결과는 추후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월에도 같은 채용행사를 개최해 37명 모집에 전원 채용한 성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지역 발전 속도에 신속히 대응해 가깝고 친숙한 우리 동네 일자리를 더 많은 구직자분들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을 모색하는 의원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숙희)’은 27일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모형 도출과 정책과제 발굴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을 모색하는 의원 연구모임’ 소속의 김숙희, 박영훈, 구동오, 윤구영 의원을 비롯하여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심도있게 진행했다. 이번 연구 용역의 목적은 부평구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모형을 도출하여 부평구의 출연기관이 주민의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도록 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약 90일간 진행될 이번 연구용역은 부평구의 인구, 경제, 주민생활, 인프라 등을 출연기관 발전모형의 주요 변수로 설정하여 해당 변수의 변화에 따른 최적의 주민친화적 출연기관의 발전모형을 도출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정책대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문화도시 부평이 부평구민 모두가 공감하는 슬로건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해왔다.”며 “의원연구단체 활동과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수산업 경영인과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어업인 31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촌 중추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이번 전문교육은 집합교육과 현장 견학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집합교육으로 ▲심폐소생술 및 어선 화재 대응 등 어업인 안전교육 ▲어업경영체 교육 ▲정책자금 사용 교육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추진 시 유의점 및 사업추진과 관련된 구비서류와 절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 견학교육은 전라남도 일원에서 ▲소형어선에 사용되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을 대체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산업 조선소 견학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조선산업의 생태계 기술 습득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최고수산경영자 과정 강의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수산업 경영인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선‧후배 어업인 간 소통과 정보교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율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