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6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내달 3일 증평군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충청북도 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 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친환경농업의 실천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저탄소 영농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웰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진 만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서도 친환경농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충북도내 500여 명의 친환경농업인이 모이는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농산물 홍보 전시관을 운영해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을 주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증평인삼골축제 기간에 개최돼 축제 방문객 및 주민과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 흥겹고 성대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충북 친환경농업인들이 증평에 모여 화합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과 참여회원 모두가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증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다가오는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독일마을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김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에 팝업홍보관을 오픈했다. 재단은 지난 9월 20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10일간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광장에서 아울렛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독일마을과 맥주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대표 이벤트라고 볼 수 있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아울렛에서 나매기 찾기 이벤트 등을 준비하여 팝업 홍보관을 방문한 관광객이 미리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경험해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팝업 방문객들에게 맥주축제 이용쿠폰,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 추첨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팝업홍보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함께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근 대도시에서 독일마을을 홍보해 잠재 관광객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제12회를 맞이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사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년 산림청장배 남해 전국 산림레포츠대회’가 오는 10월 3일과 10월 5일 남해힐링숲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산악마라톤 등 3종목이 진행되며, 산악자전거는 10월 3일, 산악마라톤과 오리엔티어링은 10월 5일 개최된다. 대회 코스는 아름다운 풍광을 품고 있는 삼동면 내산 임도 일대이며 남해힐링숲타운이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다. 산악마라톤은 10km/23km, 산악자전거는 23km 코스에서 진행된다. 오리엔티어링은 정해진 지점을 순서대로 가능한 빨리 찾아 돌아오는 경기다. 남해군체육회, 더바이크, 한국산악마라톤연맹,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에서 행사를 주관하며, 각 종목별 참가접수 신청은 해당 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산악자전거와 산악마라톤은 9월 30일까지, 오리엔티어링은 9월 28일까지다. 남해에서 펼쳐지는 산림레포츠대회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 진행된다. 또한 남해힐링숲타운에는 유아숲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2024 고창멜론 페스타’가 28, 29일 선운산 도립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고창군과 고창멜론연합회가 주최·주관한다. 고창멜론연합회와 연합회 소속 6개 작목반, 150여 회원들이 정성으로 키운 멜론을 소개한다. 고창멜론 시식·판매, 농특산품 판매, 버스킹 공연, 관광객 어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창멜론은 평균 14브릭스 이상의 고당도와 풍부한 향과 식감으로 고창을 대표하는 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소비자가 선정하는 품질만족 대상을 8년연속 수상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꽃무릇이 만발한 선운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고창멜론을 맛보시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월 9일 사단법인 한국주산협회에서 주관한 ‘주산’ 민간 자격시험에 청소년 24명이 응시하여 24명 전원이 자격 급수를 취득했다. 자격 취득 급수에는 6급 2명, 7급 2명, 8급 2명, 9급 3명, 10급 15명이며, 특히 6급(1명), 9급(1명), 10급(3명)에 응시한 5명의 청소년은 최고의 성적을 받아 사단법인 한국주산협회장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격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긴장이 됐지만 평소에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뿌듯하다”고 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 “디지털 생활 기기에 익숙한 만큼, 아날로그 방식의 주산을 잘 활용해 두뇌 회전에도 도움이 되고 주산 자격도 취득할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만 센터장은 “참여 청소년들의 자격 취득 과정이 옛 계산 방식에 대한 꾸준한 경험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험과 대회에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급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0월 1~2일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약 640명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인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지만 연수교육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 년생은 1일, 짝수 년생은 2일에 구청 2층 강당에서 교육받으면 된다. '공인중개사법'제34조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는 2년마다 연수교육을 받아야한다. ‘1차 사이버 교육’과 ‘2차 집합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하며 1차 사이버 교육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이수 할 수 있다. 이수하지 않을 경우 위반기간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는 늘어나는 전세사기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업 관계 법령 ▲전세사기 예방 ▲중개업 거래사고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윤리의식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공인중개사 여러분들의 전문적이고 양심적인 업무 수행이 전세사기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측면이라고 생각한다.”며 “성실히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가을을 맞아 주민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가을밤의 돗자리극장’을 27일 오후 7시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돗자리극장’은 누구나 돗자리나 캠핑 의자만 준비하면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마을 축제다. 양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진)를 중심으로, 가족들과 집 근처에서 영화와 먹거리를 즐기며 캠핑 감성을 느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주민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기도 여름에서 가을로, 장소도 넓은 양재근린공원 축구장으로 옮겨 확대 진행한다. 영화는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2022년 개봉, 더빙판)로 저녁 7시부터 상영된다. 영화 상영에 앞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플리마켓 및 볼펜만들기 체험(유료) ▲먹거리 장터 ▲전통놀이 체험이 오후 5시부터 운영되고, 6시 30분부터는 ‘달금밴드’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들의 마을 내 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2024년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의 산업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9월 개관한 산업사 전문 박물관이다. 지난 2월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개관 후 처음 열리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산업도시 안산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우선 기조 강연으로 권혁희 강원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글로벌 산업유산 담론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과제’의 주제 발표가 열린다. 이어 박재홍 성남시청 학예연구사의 ‘지역 박물관에서의 구술 자료의 수집과 활용’ 발표와 전미영 앵커랩 대표의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기업사 아카이브와 안산의 기술문화’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심한별 서울대 선임연구원과 윤경숙 비그라운드 아키텍츠 건축사 사무소 대표 또한 발표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구자들의 논의 사항은 학술총서의 발간을 위한 초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학술총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아동·청소년 범죄예방과 정신위기 대응 통합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 등의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 교육청소년과 ▲안산교육지원청 ▲상록·단원경찰서 ▲정신 전문 기관과 학부모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부터 추진될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 건강 관리 방안이 논의됐다. 우선 시는 각 교육기관에 정신 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대처방안 등의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기관에 배치된 아동·청소년 상담사에 대한 정신 건강 교육을 확대하고 교내 위기관리위원회에 참여해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사업으로 ▲심층면담 및 사정평가를 통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조기검진 ▲등록사례관리와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한 정신건강 집중 관리 ▲‘찾아가는 마인드 오브 스쿨’ 프로그램 등을 통한 정신건강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5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사)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정기총회’에서 태백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종합법률 법진 박용일 고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종합법률 법진 박용일 고문은 지난 30여 년간 우리 지역의 광산 근로자 및 진폐 재해환자들을 위하여 산재 보상 등 법률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 조력자로서 역할을 하였으며, 매년 취약계층분들에게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사)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 추진위원회 고문 활동하는 등 태백시 시정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시 광산 근로자분들을 위해 헌신해 오신 박용일 고문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예로운 태백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빛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