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과 진기주가 사제지간으로 엮인다.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서강준은 국정원 에이스 요원 정해성으로, 진기주는 기간제 교사 오수아로 분한다. 해성은 갑작스럽게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을 하라는 미션을 부여받고 수아가 담임 선생님으로 있는 반으로 전학을 가게 된다. 해성과 수아의 학교생활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3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나란히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의 다채로운 순간이 담겨 있다. 어딘지 모르게 설레면서도 사제관계를 뛰어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다이내믹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오해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뒤엉키게 된다. 한순간에 고등학생이 되어버린 해성은 학교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수아는 정교사가 되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4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꾸러미는 직접 부친 전·과일·햄·통조림·콩기름·김·갈비탕 등 먹거리와 양말 등으로 다양하게 채워졌으며, △화도농업협동조합 △MG화도새마을금고 △녹촌기업인 협의회 △마석교회 등 화도읍 지역사회의 기업․단체들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명절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정이 담긴 나눔 꾸러미로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설을 맞아 기쁜 마음으로 온정을 나눠 주신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도읍을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이웃 간 온정이 넘치고, 사람 살맛 나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는 데에 모두가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이달부터 장애인 물리치료실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 1층에 있는 장애인 물리치료실은 매주 수요일마다 예약제로 운영된다. 장애인 물리치료실에서는 1:1 건강 상담을 비롯해 온열·전기 자극·초음파 치료 등 맞춤형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통증 완화를 위한 생활 속 운동법을 배울 수 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장애인 물리치료실 운영 외에도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보건소 장애인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개인별 맞춤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건강 격차를 줄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14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라파엘 하르파즈(Rafael Harpaz) 주한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양국 주요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부임한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는 주아제르바이잔·주필리핀 대사, 이스라엘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 등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다. 오 시장은 “우호협정 도시인 서울과 텔아비브시는 경제, 문화, 산업 등 양국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 안보 등 앞으로 협력해 나갈 분야도 많다”며 “올가을 서울에서 열릴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 텔아비브시장이 꼭 참석하셔서 양 국가와 도시 간 교류를 더욱 활발하고 단단하게 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와 텔아비브시는 2019년 ▲스타트업 분야 파트너십 ▲문화·관광 ▲교통 ▲스마트시티 등 협력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최근 한국 정치 상황이 다소 혼란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이 세계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나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도시로 인정받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화순군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2월 3일 ‘2025년 화순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순군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심각한 내수시장 침체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에게 운영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순군은 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은 1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으로 ‘화순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같은 각종 정책자금과 연계하여 운영자금을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금융지원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중·저신용(신용 5등급 이하) 소상공인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특별출연은 화순군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관리사는 도시민이 도시농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해설・교육・지도를 수행하고 기술을 보급하는 사람이다. 기능사 이상의 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과 도시농업 전문과정 이수증을 소지해야 발급된다. 농기센터는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청주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이론 46시간, 실습 46시간 등 총 92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은 총 21회에 걸쳐 4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기센터 도시농업관에서 진행된다. 도시농업의 이해와 현황, 도시농업 재배 기술, 친환경 방제법, 치유농업의 이해와 사례 등의 강의가 예정돼있다.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 텃밭 강사, 도시텃밭 조성 등 도시농업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및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터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농기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보건소 인력이 직접 방문해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연결다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연결다리는 보건소 소속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들이 해당 복지시설로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기관마다 3회씩 방문해 구강, 심뇌혈관예방관리 등을 교육하고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검사를 진행해 대상자별 건강 상태에 맞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모집기관은 총 6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4일까지 청원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제출하면 된다. 사랑의 연결다리는 기관 별로 교육 일자를 조율해 오는 17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보건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을 위해 2025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3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 후 실제 농어업에 종사 중인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각각 연간 30만원을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보조금24’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령자, 경영주와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만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밀양시는 올해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약 6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자의 적격 여부 심사 후 6월 중 수당 지급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밀양시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5년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초기 청년들의 재정 안정을 돕고 지역 내 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규직 청년 근로자 3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밀양시 소재 기업체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거나 전환된 18세에서 39세의 청년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대표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준비해 시청 인구정책담당관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소득 기준과 기업 기준에 대한 제한을 없애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해에는 연중 모집했으나 올해는 2월 한 달 동안만 모집을 진행해 신청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청년들이 살고 싶고 웃을 수 있는 밀양을 만드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의회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사일정인 제321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5년도 포항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김영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포항시 읍·면·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별 주요업무 보고가 있으며, 5일~7일 상임위별 본청 업무보고, 10일 남・북구청 업무보고, 11일~12일 조례안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을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시의회는 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321회 임시회의 제1차 본회의를 포항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