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21일, 대덕중학교 강당에서 영재교육 수료 학생 88명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재교육원은 2002년 개원이래 총 1,965명의 영재 학생을 배출했으며, 영재 수업에 참여한 22기 수료생 88명(초6 통합과정 52명, 중3 융합과정 36명)은 영광스러운 수료를 하게 됐다. 또한 성실, 창의·융합, 탐구·협업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발휘한 21명의 학생들과 팀별 탐구 프로젝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었던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전문성 있는 수학·과학 심화 교육을 비롯하여 협력적 탐구력을 강화하기 위한 탐구 프로젝트,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십 교육, 정보와 융합한 코딩 교육 등 연간 80시간을 구성하여 과정별 특성에 맞게 실험, 토론, 발표, 프로젝트 등의 방법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을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영희 교육국장은 “우리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모두를 이롭게 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선 8기 고창군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역량 강화에 나섰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1박2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고창군청 간부공무원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3개 분야 현안(제51회 모양성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민홍보 방안,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인구 소멸과 인구정책 대응 방안) 주제를 가지고 3분임으로 나누어 열띤 토론을 실시한 후 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최덕림 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을 위한 공공혁신 : WHY&HOW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사가 공직생활 중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덕림 강사는 “공무원의 눈물은 군민의 행복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군민들의 삶에 대한 공직자들의 깊은 공감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간부 공무원은 “동료 공직자들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공직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고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가 오는 26일 제692회 지평선아카데미에 김민식 前) MBC 드라마 PD를 초청해“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민식 전 PD는 1996년 문화방송(MBC)에 입사해 ‘뉴논스톱’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을 공동 수상했다. 현재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외로움 수업’, ‘매일 아침 써봤니?’ 외 다수가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에서는 “좋은 삶에 필요한 물질적 조건이 충분해진 오늘날에도여전히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화두를 던지며, 즐거움이라는 인센티브를 활용해 내 삶의 영역을 확장하는 방법,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오는 10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최근 4년간 3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과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비과세·감면받은 법인 중 상반기에 진행한 김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20개 법인이다. 조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하며,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기업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세무조사 전 사전 예고 절차를 거치며, 조사 결과에 따른 충분한 소명 기회도 부여한다. 또한 기업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문 세무조사 대신 법인이 제출한 서류 위주로 서면 세무조사를 진행하며 법인이 세무조사 받는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공정한 세무조사로 조세 정의와 공평 과세를 실현할 방침”이라며 “김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한 신고와 납부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 별도로 지방세 탈루 은닉 법인에 대해서 기획 세무조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엄사공영주차장 야외무대와 엄사문화쉼터 지하도 갤러리에서 ‘제16회 Good 계룡예술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관하는 계룡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발표하며 함께 공감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다. 계룡시 예술협회와 지역 문화예술동아리는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작품을 발표하며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예술제를 문화예술 화합의 장으로 준비해 가을을 맞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행사를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룡예술제는 28일 오후 5시 30분 전시오픈식과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악, 성악, 무용 대중가요 공연과 시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우 한국예총 계룡지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작품과 창작 등 예술활동에 전념을 다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계룡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회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등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 9억여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두마면 입암리에 위치한 입암산업단지 일원에 도시숲과 쉼터를 조성해 시민과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5억 5000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금암동에 위치한 금암단풍나무거리에 6.25 전쟁 참전국을 상징하는 테마 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테마 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는 일상 속 쉼터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국방수도 계룡시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안보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신도안면 정장리에 위치한 기존 무궁화동산을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으로 5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국화(國花)인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 조례’에 따라 2025년도 꿈키움 바우처 지원금액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2022년 1월 1일 충남 최초로 청양군에서 시행됐다. 해당 조례 제16조에 의거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3 부터 18세 청소년이 대상이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장소(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교복점. 이미용실, 음식점, 편의점, 병.의원, 약국 등)에서 사용가능한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된다. 지난 8월말 기준 1,045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217개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있다. 군은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청소년 관련 지역전문가, 가맹점대표, 공무원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인 2025년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금액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대상 연령층 증가와 군 재정상황을 고려해 2024년도와 동일하게 13 부터 15세 50,000원, 16 부터 18세 70,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윤 부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시원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미술관 예술 축제 '가을, 밤, 미술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아름다운 경기도미술관의 안팎은 물론, 낮과 밤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먼저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에는 경기도미술관의 ‘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밤 9시까지 야간 운영을 시행한다. 경기도 안산의 화랑유원지 안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은 다양한 조각 작품으로 이루어진 야외조각공원을 품고 있어 경관조명으로 밤에는 더욱 이색적인 조각 작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유명한 밤 산책로인 미술관 야외조각공원의 상시개방은 물론, 매주 토요일마다 야간에도 미술관 문을 열어 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미술관 카페테리아도 야간 시간 중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밤의 미술관’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축제 기간 중에는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미술관 로비에서 정크하우스·스톰과 김월식 작가가 참여하는 특별 전시 ‘그리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보유한 안산시는 악취 문제에 대해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해 온 자치단체로 손꼽힌다. 악취 문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U-Clean(유-클린) 통합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기존 관리체계만으로 악취를 관리하기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과학적 기술에 기반해,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악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는 지난 4월 말 개최된 제1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안산의 맑은 공기를 위한 시와 기업체 간의 협력을 다짐하는 악취관리 20주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악취와 관련한 민원이 증가하던 지난 2004년 전담 부서를 신설해 대응에 나선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안산의 맑은 공기, 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공동 노력에 나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산단 악취관리 개선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민선8기 안산시의 성과와 ‘숨쉬기 편한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건강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시민 공감 악취관리 시책을 모았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아카데미 ‘2024 동대문구 슬기로운 청년생활’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슬기로운 청년생활’은 동대문구가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해 준비한 맞춤 교육이다. 교육은 ▲재무 ▲주거 ▲호신술 ▲마음치유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9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주제별 2번씩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안내문 오른쪽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첫 번째 주제인 ‘슬기로운 재무 교육’에선 소비와 자산 관리 그리고 안전한 금융 생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두 번째 주제 ‘쾌적한 주거 교육’ 시간엔 KBS ‘생생 정보통’에 출연한 정리수납 전문가를 초빙해 공간 정리와 간단한 집수리 방법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바쁘고 치열한 일상에서 벗어나 ▲나에게 쓰는 꽃 선물 ▲열쇠고리 만들기를 통해 마음 건강을 챙길 ‘즐거운 마음 교육’도 준비돼있다. 답십리도서관 지하2층에서 운영되는 3개 교육과 달리 마지막 주제인 ‘안전한 호신술 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