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4 원주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2024 원주 독서대전은 ‘독서, with you’를 주제로 강연, 공연, 기획전시, 야외도서관 등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민 축제로 진행된다. 강연으로는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 북토크 ▲채사장 작가의 '책과 자아'를, 공연으로는 ▲강원도의 설화를 재해석한 전통 창작 음악극 ‘호호∼감자[전]’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아동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준비했다. 또한 10월 11일과 12일 2일간 단구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운영하는 야외도서관은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북크닉 '독서, with you' ▲원주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 시낭송회, 버스킹 공연, 버블 매직쇼 등의 공연 프로그램 '낭만, with you' ▲원주예술놀이장터와 연계한 체험 부스 '체험, with you'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4일부터 미리 만나는 독서대전 행사로 원주시립중앙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너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9월 25일 밤 11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7시간 동안 원주사랑상품권 전반에 대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점검’에 따른 조치이다. 해당 기간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QR/카드 결제 등 주요 서비스 중단과 관련하여, 원주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조하여 앱 푸시 메시지 알림 등을 통해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우수예술영화〈다른 길이 있다〉 상영회 및 조창호 감독과의 토크쇼를 추진한다.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뽑히는 〈다른 길이 있다〉는 얼굴도 이름도 모른 채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기로 한, 두 사람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여정을 감각적인 영상미와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로 그려낸 작품이다. 강원도 출신인 조창호 감독이 도 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제작하였으며,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작으로 공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조창호 감독과의 대화(GV, Guest Visit)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영화 상영 후 그 자리에서 관람객들과 1시간 동안 토크쇼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대부분의 GV, Guest Visit 상영회가 서울 소재 독립영화 전용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 지방에서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영화 애호가들의 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영상미디어센터 우수영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영상미디어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9월 21일 실내체육관(신관)에서 ‘청년의 날’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상주로온협동조합(대표 조성빈) 주관으로 ▲청춘피크닉(도란도란) ▲청춘나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타로, 퍼스널컬러 등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과 함께 저출생 극복 및 군부대 유치기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지역과 청년이, 청년과 청년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인프라 구축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도리와 수니’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2024 상주세계모자축제를 홍보하는 도리와 수니’를 중심으로 ‘경천섬 수니’, ‘감 잡은 도리’ 등 16종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감정 표현과 동작, 문구를 포함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상주시의 ‘도리와 수니’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상주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통해 상주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친근하게 부각하고,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 대한 전 국민의 인지도를 높여 축제와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는 카카오톡 ‘상주시청’ 채널 구독자 및 신규 추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제공되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가오는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기념하여 상주시 공식 캐릭터 ‘도리와 수니’가 담긴 특별한 이모티콘을 배부하니, 많이 사용하셔서 모자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상주시에서 준비한 멋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공예문화전시관(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2024 공예한마당’행사가 눈앞에 다가왔다. 이번 행사는 공예품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안동 시민들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작품을 마주하며 공예에 대한 친근한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앞마당(안동시 석주로 245)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초등6학년생까지)이 가족과 함께하는 경연대회에 참여하여 매주 색다른 분야의 작품에 도전 할 수 있다. ‘2024 공예한마당’은 예술과 문화를 경험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문화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직접 손으로 작품을 만들어보며 공예의 창조적인 과정과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다. 체험은 무료체험이며, 안동공예작가들의 다양하고 퀼리티 높은 체험을 현장에서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이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됩니다. 조달청에서 인정한 580개사 16,086개 할인상품을 평균 할인율 9.2%, 최대 할인율 70%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기관에서 많이 구매하는 세부 품명의 할인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종합쇼핑몰 검색 페이지 또는 할인 행사 페이지에서 쉽게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기관과 기업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2024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500mm가 넘는 기록적 폭우로 인하여 발생한 해상 유입 부유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발생한 해양쓰레기는 약 40톤 정도로 추정되며 마산합포구 마산항부터 덕동~구산면 일대에 산재해있다. 쓰레기의 대부분은 하천 유입 초목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입된 초목류는 해류에 따라 연안에 표착하여 적기에 수거되지 않을 경우 주민생활 불편과 어선 운항 방해 및 해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수거·처리가 필수적이다. 이날 창원시는 공무원,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지킴이 등 수거인력 약 50명을 동원하고 인력으로 수거하기 힘든 곳은 집게차, 수거트럭 등 장비를 임차해 수거를 진행했다. 현재 약 30톤 가량을 수거하였고, 해양쓰레기 특성상 집중호우 이후 3~4일 간 지속적으로 유입되므로 예찰을 강화하여 해양쓰레기 추가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해양쓰레기는 조류·바람 등의 영향에 따라 이동성이 매우 커 수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속하게 해상 부유쓰레기를 수거하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전국을 휩쓴 역대급 가을 폭우로 경남 김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가야고분 일부가 무너지고, 경북 경주 배동 삼릉 내 소나무 두 그루가 전도되는 등 국가유산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피해가 없도록 훼손된 국가유산에 대한 긴급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9월 현재 국가유산청이 가용할 수 있는 국가유산 긴급보수비는 0원이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26일 기금운용계획 변경 심사를 통해 10억원을 국가유산 긴급보수비로 확보한다는 방침인데, 국가유산 피해 발생 때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피해복구비를 확보하는 땜질식 대책이 아닌 현실을 반영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기헌(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병) 의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받은 ‘24년 9.19.~22. 호우 국가유산 피해 및 조치현황 보고’에 따르면, 지난 19~22일 내린 집중호우로 총 2건의 국가유산 피해가 발생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사적인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은 지난 20일 호우로 서쪽 사면 약 96㎡가 붕괴됐다. 현재 붕괴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붕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치매극복의 날(9. 21.)을 기념해 선암호수공원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화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치매예방 3.3.3(3권, 3금, 3행) 안내와 함께 단체체조, 지정 코스 완주 등의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치매 예방 실천을 강조했다. 오후 행사는 치매예방 퀴즈, 인지건강 퍼즐, 인지선별검사, 수공예 등 5개의 체험부스로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보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으며, 특히, 인지건강 퍼즐이 큰 호응을 얻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 등으로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