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의 폭넓은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기념으로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공연을 유치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총 5개의 공연이 선정됐으며 세 번째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는 천하제일탈공작소의 ‘가장무도’를 9월 27일(금)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가장무도’는 전국의 다양한 탈과 탈춤을 알리고 현대적인 탈춤 작품을 창작하는 천하제일탈공작소의 공연으로, 천하제일탈공작소는 탈춤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보존,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통영오광대 문둥북춤, 봉산탈춤 목중춤, 강령탈춤 미얄할미, 양주별산대 연잎춤, 고성오광대 문둥북춤, 은율탈춤 목중춤, 하회별신굿탈놀이 이매마당 등 전국의 다양하고 유명한 탈춤을 만날 수 있다. 지역마다 다른 춤사위, 탈, 의상, 음악, 각 공연을 진행하는 탈꾼의 각기 다른 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가 추진하는 도유지를 활용한 현물출자사업들이 지방재정투자사업 투자심사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사업기간이 줄고 안정성이 확보되는 등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배포한 ‘2024년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매뉴얼’이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현물출자사업이란 현물(토지)만 출자(상응하는 주식 취득)하고 예산은 편성하지 않는 사업 방식이다. 경기도는 활용도가 낮은 도유지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에 출자하면서 자체 재정 부담 없이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물출자사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예를 들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3월 26일 추진 계획을 발표한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가 있다. 현재 경기도인재개발원 등이 입주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약 14만㎡ 부지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현물로 출자하고, 사업비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액 조달한다. 도는 북수원테크노밸리에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IT기업을 유치하는 등 미래산업 일자리와 주거, 여가, 360도 돌봄까지 이뤄지는 ‘경기 기회타운’으로 조성할 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북북부지역의 거점극장으로써 지역의 청소년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각 지역의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의 경북북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나드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클래식 콘서트가 9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의성여자고등학교, 의성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클래식 콘서트 공연은 사전에 경북 북부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에 접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2개 학교를 선발해 진행했으며 의성여자고등학교, 의성여자중학교가 선발됐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단체는 아토 앙상블로,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단체로써 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무대 연출로 소통하는 콘서트를 진행하며 경북 북부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보급에 힘쓰고 있는 단체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공연을 관람한 각교 학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연이 끝나자 박수갈채가 학교 강당을 가득 채웠다. 한 학생은 “클래식은 딱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10월부터 시작되는 특별방역대책기간에 앞서 가금농장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겨울철을 대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가금농장 67개소의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북부 거점세척·소독시설 15개소의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가금농장 방역관리 실태 점검에서는 농장 방역시설 운영·관리 등 방역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해 농장 11개소에 방역관리를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가금농장의 자율방역 이행을 적극 당부했다. 아울러 거점세척·소독시설 점검에서는 근무 요령, 적정 소독제, 유효 희석배수, 분사상태 등을 점검해 시설 3개소에 개보수 조치하고, 교차오염 방지를 위하여 소독시설 진출입로의 구분 등 소독 방법을 교육하여 축산차량이 농가에 진입하기 전에 적절하게 소독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점검으로 방역시설에 대한 운영관리를 개선했으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문경시의 특화자원 융복합을 통한 스포츠식품 메카 육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2024년 9월 28일에 영순면 야구장 잔디광장에서 신활력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활력장터는 문경 야구장에서 9월 21일에서 29일까지 이어지는 전국 시니어-실버야구 생활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전국의 생활체육 실버 야구동호인 32개팀과 임원, 실무진,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문경시 귀농귀촌 정책 홍보, 지역 먹거리를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그간 발굴해 온 액션그룹, 특화 자원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본외식개발원의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닭 바베큐, 타코야끼, 육전, 부추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길민욱 단장)은 “이번 신활력장터에 참여하는 액션그룹 구성원들의 먹거리를 통해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장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는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가 운영하는 2개소의 민자도로 통행료를 10월 1일부터 인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물왕TG, 고잔TG 기준으로 1~5종 차종별 300~600원씩 통행료가 인상되며, 연성TG도 일부 인상된다.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는 의왕TG 기준으로 1~5종 모두 100원씩 통행료가 인상된다. 6종(경차) 차량은 기존과 같이 1종 통행료의 반값으로 징수된다. 제3경인은 2019년, 서수원~의왕은 2018년 각각 마지막으로 통행료가 인상되어 5~6년 만의 통행료 인상이 결정됐다. 일산대교는 현재 소송 진행 중이므로 소송 종결 시까지 통행료를 동결하기로 하고, 소송 결과에 따라 추후 인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기도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서민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제3경인은 ’22년부터, 서수원~의왕은 ’23년부터 통행료를 동결해왔다. 그러나 통행료 동결이 지속될 경우 ▲통행료 미인상분에 대한 사업시행자의 운영기간 중 발생손실을 수익자(도로 이용객) 부담이 아닌 도비로 계속 지원해야 한다는 점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와 문경시체육회 지난 24일 문경축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스포츠클럽 교류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대한체육회, 경북체육회, 문경시체육회, 종목단체 실무담당자 및 각 클럽 대표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준비 사항 및 경기장 확정 현황 등을 보고하고 10종목에 대하여 2개조로 나누어 대진 추첨을 하였다. 올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10개 종목 3,000여 명이 참가하며 문경시 각 종목별 총 1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1일(금)에는 문경실내체육관에서 환영리셉션이 열릴 예정이며, 2일(토)~3일(일)에는 10개 종목별로 개최되고 별도 폐회식 없이 진행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금년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2회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축제 형태의 교류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문경에서 좋은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9월 28일과 10월 5일,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8일에는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7동 송방천5교 다리밑(산척동 724-4 인근)에서 열린다. 2022년 처음 개최한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는 화성시 예술단의 콘서트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영화 ‘라라랜드’, ‘이웃집 토토로’, ‘후크’ OST 등 유명 영화음악뿐만 아니라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판소리 ‘춘향가’ 중 한 대목을 더해 장르를 뛰어넘어 이야기가 음악을 만났을 때 더해지는 감동을 폭넓게 전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영화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상영한다. 다음달 5일에는 ‘반석산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스타워즈’와 ‘엑소더스’ OST 등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이에 더해 영화평론가 윤필립이 진행을 맡아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영화와 음악의 관계를 풍성하게 해설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0월 1일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 공간 ‘청년공간 플라잉’을 개관한다. 이 공간은 청년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2019년 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219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되었다.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314에 위치한 이 공간은 대지면적 2,310㎡, 연면적 6,356㎡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다양한 청년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2018년 경기 정책공모에서 ‘I-CAN 플랫폼 조성사업’ 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과 국비 9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2021년 10월 착공하여 2024년 4월에 준공되었으며 청년공간의 명칭은 2024년 1월 공를 통해 ‘청년공간 플라잉(Flying)’으로 확정하였고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각 층마다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청년카페, 푸드코트, 공유주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벼멸구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벼 생육 후기 벼멸구의 철저한 방제를 농가에 당부했다. 벼 수확기를 앞두고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고온이 지속되면서 서해안·남해안 지역(경남, 충남, 전북, 전남)에서 벼멸구에 의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벼멸구는 6~7월 중국에서 유입되어 벼 포기 아래에 서식하다가 벼 출수 후에는 벼의 중간 부분에서 즙액을 흡수해 벼를 고사시키는 해충이다. 올해는 지속된 고온으로 벼멸구의 세대교체 주기가 단축되면서 다량으로 번식했으며, 9월 중·하순까지 고온이 지속되거나 태풍이 유입되는 경우 바람을 타고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벼멸구 방제 시에는 농약의 잔류 기간과 약제 살포량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약액이 밑대까지 충분히 도달하도록 고성능 살포기 등을 활용해 살포해야 한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멸구는 벼 생육 후기 심각한 피해를 주어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벼 재배 농가에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발견 즉시 방제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