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월 29일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개최된 2024년 충북여성친화도시 성과공유회에서 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충북여성재단에서 주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내 7개 여성친화도시 시·군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는 여성친화사업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단 정책 콘서트 개최 및 정책 제안 사항을 반영하여 추진된 여성 안전·안심 프로젝트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모니터링을 통한 시정 반영 및 개선 실적 등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옥순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참여단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제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여성친화도시 3차 재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동아리 및 마을 공모사업, 여성친화기업인증제, 여성친화대학(단기심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봉구가 10월 25일 열린 ‘2024 도봉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세부터 45세까지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총 47개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이 10월 25일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 최고 상인 최우수상은 악성댓글 탐지 및 리포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판 관리 서비스 ‘LALA’의 ‘하베스터’ 팀이 수상했다.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다음으로 우수상은 AI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라콘텐츠’ 팀이, 장려상은 공공 바이오 빅데이터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씨오믹스’ 팀이 수상했다. 각각 부상으로 상금 60만원과 40만원이 수여됐다. 본상을 수상한 3개 팀에는 부상과 함께 ▲2025년 입주지원시 서류평가 면제 ▲청년창업센터 라운지 등 공유시설 1년 사용권 등의 혜택도 부여됐다. ‘사르르 포장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월 30일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역량 향상과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 질서 확립을 위해 제천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그리고 중개보조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천시 화산동 소재 여성문화센터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전문 강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북도회에서 실무교육 및 연수교육을 담당하는 권형관 상담위원으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300여 명에게 전세사기 예방 및 중개업무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제천시가 2년마다 주관하는 행사로 부동산중개업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부동산거래의 투명성을 확립하여 중개업의 선진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최근 개정된 법령의 실무 적용뿐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는 전세 사기와 같은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 등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려인 이주 정착을 위한 주거 연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지난 10월 24일 도봉산 탐방지원센터 일대에서 등산객의 산불예방 참여를 이끌기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생명지킴이 활동가와 도봉1동 주민센터,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산악구조대, 그리고 도봉1파출소가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등산객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했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저마다 산불예방과 관련한 문구가 적힌 팻말을 활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월 29일 사업장별 노동자 및 안전담당자, 노동조합 간부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모든 직원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관리감독자의 역할, 위험성평가에 대한 중요성 및 평가사례 중심으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예방법을 학습하는 교육이다.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도봉구 평화문화진지(도봉구 마들로 932)에서 '자연에 끌림, 예술에 울림'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에서는 지역 작가와 주민들이 만든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이율화 작가의 ‘도봉(산),도봉(구)’, 김희경 작가의 ‘1제곱미터 프로젝트’, 김동희 작가의 ‘속삭이는 불’ 3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지역 작가 3인과 28명의 주민들은 지난 9~10월 두 달간 총 13회의 예술 워크숍을 가졌다. 이들은 워크숍을 통해 일상 속 자연을 탐색하고 작품으로 녹여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시에서 지역 작가와 주민이 함께한 특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을 문화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가 지원하는 「2024 교류·연계 콘텐츠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도봉문화재단과 노원문화재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일상 속 생태계를 ‘탐닉’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3년 진천군 자살사망률이 충북 도내 최하위를 기록하며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진천군 자살사망률이 22.1%로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전국 27.3%, 충북 33.3% 대비 매우 낮은 수치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98위, 전국 82개 군 중 73위를 기록했다. 진천군 자살사망자 수와 사망률은 △‘21년 33명 39.2% △‘22년 26명 30.4% △‘23년 19명 22.1%로 3년간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2023년 전국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사망률이 2022년 대비 증가했음에도 진천군은 각각 7명, 8.3%가 감소했다. 자살은 사회 구조적, 개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주된 요인을 어느 하나로 설명하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진천군 보건소는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치료 연계, 자살예방 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 추진으로 자살사망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2일, 국회 야외 둔치 축구장에서 ‘2024 영등포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18개 동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2017년 이후 7년 만에 부활한 행사로, 그동안 동별로 진행해오던 체육대회를 통합해 모든 구민이 함께 참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구 장애인체육회, 18개 동 체육회,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영등포구가 후원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축제형 생활체육 대회’로 기획됐다. 행사는 18개 동 주민들의 입장식으로 막을 연다. 이어 ▲족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종목별 리그전 결승’과 ▲오자미 농구, 색깔판 뒤집기, 대형바톤 릴레이, 애드벌룬 릴레이, 한궁 등 ‘구민 참여형 경기’ 등 총 8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구는 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해 군에서 지원하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카드 뉴스로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카드 뉴스는 군민들의 저출생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원사업으로는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출산 육아 수당 △출산장려금 △임산부 산후 조리비 △군 지역 임산부 교통비 △임신,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아동수당 △부모 급여 △영유아 앨범 만들기 △어린이집, 유, 초, 중, 고 입학축하금 지원 △초다자녀 가정 지원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물론 우리 모두의 미래와 직결된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영등포구는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오는 12월, 신길5동에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보육, 돌봄, 교육, 가족 시설을 갖춘 ‘사회복지 복합시설’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복합시설’은 총 연면적 8,266㎡(약 2,500평)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이다. 해당 시설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키움센터 등이 조성된다. 영유아의 보육부터 초등학생의 돌봄까지 아우르는 사회적 돌봄망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같은 건물 안에는 보육 가정을 지원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장난감 도서관도 품는다. 또한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문화센터 ▲가족 소통문화공간이 들어선다. 해당 공간은 각종 취미・문화예술 프로그램, 전시회, 공연, 동호회 활동 등의 장으로써 지역 주민과 문화를 잇는 ‘소통 공간’이자 일상이 문화가 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같이 신길5동의 ‘사회복지 복합시설’은 영유아의 보육, 돌봄, 교육 문제를